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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일이 역사에 있다 따라서 역사의 교훈이 갖는 다양성은 당연히 그 교훈 자체를 "선택적인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상반된 교훈 중에서 그 어느 쪽을 선택하는가는 선택자 자신의 가치관에 달려 있다.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고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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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 흔히 ‘통감’이라는 이름을 붙여 과거 인간의 행위를 거울로 삼아 행한다는 교훈성이 내포된 것이었다. 로마시대 철학자인 키케로(Marcus Thllius Cicero)는 “역사란 인생의 교사”라고 말하였다. 이 역시 역사의 교훈성을 강조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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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인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역사적 사건의 교훈성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셋째, 역사교육은 현대를 살아가는 교양인으로서 자질을 갖추게 한다. 넷째, 역사교육을 통해 사람들은 민족적 동질감을 가지거나 민족적 자부심 및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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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의 서술을 강조하는 입장과, 다른 관점에서 역사의 현재적 교훈성을 근거로 역사가의 해석이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하는 입장사이에서 저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시키고 있다.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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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과거의 사실을 대상으로 하여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역사 서술에서 과거의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에서 과거 사실의 서술을 강조하는 입장과, 다른 관점에서 역사의 현재적 교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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