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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능력들 중 가장 훌륭한 것으로 본 것은 이성이다. 그중 형이상학적 지혜는 인성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받은 부분이다. 이성 역시 사유, 지혜, 현명함, 과학적 지성 등 여러 개념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나 근대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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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동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동물만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가진, 따라서 생명을 가진 생물들은 어떤 능력들 또는 기능들을 가지는가, 둘째, 생물들이 그러한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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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asia와 hupolpsis만을 구분했다는 사실이 그가 사유행위와 phantasia를 구분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혼론>3.3에서의 그의 주된 관심은 phantasia가 존재하는 것에 대해 판단하고 그것에 대해 알게 되는 능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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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해서도 이와 마찬가지인데 처음에는 인간의 모든 현상, 말하고 구분하고 듣고 쓰고 하는 모든 인간의 능력들은 인간이 영혼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면서 인간의 모든 것에 대해서 영혼의 탓으로 돌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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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그 능력들에 있었지만 신체에 어떤 영광의 광채가 비취지 않는 부분은 없었다. 둘째,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이 불순종하여 범죄함으로 타락하였다는 사실이다. 이 타락으로 인해 부패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없어지고,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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