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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을 계승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규보가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은 유교적 가치관이었으므로 유교적 합리주의사관을 뛰어넘어 전통문화를 재인식하려 한 것으로 평가된다.
몽골과 전쟁이 끝난 후에는 단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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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인 사관으로 삼국사기를 편찬했다. 이에 대해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이라는 평과 사대주의라는 비판이 있지만 양자 모두 『삼국사기』가 유교적 서술 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전통문화에 대한 서술에 대한 입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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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합리주의 사관, 신라사 중심(신라 계승의식), 고대사 빈약 서술
상정고금예문
[인종] 최윤의, 1234년(고종)에 주자로 인쇄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나 현존X, 역대의 예재 정리
편년통록
[의종] 김관의, 왕건의 가계 정리
무신정권
동명왕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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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사관에 기초하여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 통일신라 및 후삼국 시대의 역사를 기록하였다. 김부식은 묘청의 난을 진압한 후, 유교적 역사관을 바탕으로 『삼국사기』를 편찬하였다. 이는 신라 계승 의식을 반영하고, 유교적 합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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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神異史觀)을 비판하고,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을 바탕에 깔고 있다. 또한, 중국 왕조에 대한 사대를 합리화한 측면이 있는데, 이는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을 진압한 직후에 편찬된 것과 관련이 있다. 『삼국사기』 이전에도 삼국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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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주의적 시각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주의적 시각으로도 적절히 해명될 수 없는 삶과 의미에 관한 각종 의문들에 대해 종교는 통찰력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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