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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의 지극함을 우러르지 못하겠습니다.
萬歷二十四年十一月 日進呈，十八日奉聖旨: 書留覽，禮部知道，欽此。
만력 24년(1596년) 11월 18일에 성지를 받들어서 책을 쓰며 예부지도 이를 씀. 本草綱目原序본초강목원서
진본초강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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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귀하며 오래된 보석으로서 그 약용 효과에 주목하여 한방약의 원형이라고도 말해졌다.
중국 명대의 약학서 저자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 (本草綱目)"에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얼굴에 바르면 윤택해지며 피부의 종기를 사라지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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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나라 때 예서체(隸書體)가 생기면서부터 왕(王)자의 밑에다 점을 찍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 이 점을 위에다 찍어 옥(玉)자로 쓰게 되면 옥의 가공(加工)을 의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비취인 즉 옥(玉)은 역사적으로 오랜 옛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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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備要一書，蓋 (딸 힐; -총18획; xie)
取經疏、綱目二書之精義而備其要也。
왕인암 선생의 본초비요 한 책은 신농본초경소와 본초강목 두 책의 정밀한 뜻을 따서 요점을 대비하였다.
其藥品皆尋常共用之品，雖祗四百餘種，而檢書用藥，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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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라 원나라 우리 명나라의 여러 의사가 사용한 것 39종류를 더해 넣었다.
時珍續補三百七十四種。
나 이시진은 374종류를 계속 보충하였다.
雖曰醫家藥品，其考釋性理，實吾儒格物之學，可裨《爾雅》、《詩疏》之缺。
비록 의사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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