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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OR : 10731] 오류 발생. - 宗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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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교의 세계가 얼마나 민중의 삶과 유리되어 나타나는지를 잘 말해준다.
이후 淨土宗은 신란(親鸞 : 1173-1262)에 의해 淨土眞宗으로 분화되어 크게 세력을 떨쳤다. 이 淨土眞宗은 오늘날까지 일본의 불교종파에서 가장 많은 신도를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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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교가 민중 속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가마쿠라[鎌倉] 시대이다. 말법사상(末法思想)을 배경으로 일어난 정토종이, 아미타불의 명호를 외우는 일만이 정토왕생(淨土往生)의 정정업(正定業)이라고 설하면서 급속히 교세를 넓히다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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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천태종은 조계종과 함께 선종을 형성하는 특색을 보인다. 천태종의 사상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천태본각사상을 형성하는등 일본 불교의 교학 형성에 큰 바탕을 이룬 것이다. 이처럼 천태의 사상은 화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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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에 속해 있었으나 일본 불교의 창시자인 쇼토쿠태자가 건립한 일본 최초의 불교사찰이라는 점에서 종파에 구애받지 않는 와슈소혼잔[和宗本山, 일본 불교의 총본산]으로 1946년 독립했다. 경내의 주요건축물로는 국가지정중요문화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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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과 송고려 불교계와의 관계」, 『인하사학』제10집, 2003.
김문경, 「나당 항로와 의상의천의 당송길」, 『불교춘추』14호, 불교춘추사, 1999.
김상현, 「義天의 天台宗 開創 過程과 그 背景」, 『천태학연구』2, 천태불교문화연구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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