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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을 공경하여 받드는 것이다.
(1)존덕성
존덕성은 성인의 도덕성을 존경하고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자기의 덕성을 공경하여 받드는 것이다. 이러한 수양을 통해 인간은 자기의 본마음을 보존하고, 대도의 본체에 이르게 된다.
(2)도문학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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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덕성
-도문학: 학문을 통해 덕성배양, 격물공부를 통해 천리 깨닮음.
-존덕성: 선천적 덕성을 확충, 마음속에 큰 본체를 세우는 것이 공부의 시작
*주자의 존천리, 거인욕(천리를 보존하고 인욕을 제거해야..)
-인욕제거에만 강조해 인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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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덕성을 중요시 하고 「대학」의 조목 가운데서 성의가 중심이라 한데 반하여 퇴계는 주자의 해석에 따라서 도문학을 중요시하고 격물치지를 팔조목의 근본이라 반대하였다. 중용의 사는 존덕성과 통하고 학은 도문학과 통하여서 사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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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성리학적 공부론에서 이탈하는 모습을 주목해 보자. 물론 다산도 ‘하학이상달下學而上達’ 이라는 유가의 일반적 공부 방법에는 동의한다. 다산은 말한다. 하학은 도문학의 영역이며, 상달은 존덕성의 영역임을. 그는 이 하학과 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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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덕성도문학]에 대한 정민정의 부주가 부당함을 변증한 것이다. [존덕성도문학]에 대하여 그는 정민정이 가졌던 중년의 견해로 10조항을 제시하였으며, 또 이어 정민정의 만년의 견해로 11조항을 제시하고는 양자간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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