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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년회귀의 퇴행적 시제
2. 관념의 거부와 평화
3. 이미지의 변용과 무의미의 의미
Ⅵ. 김춘수 처용연작의 시 의식
1. 내성적 자아와 소외의식
2. 유폐적 자아와 한의 내면화
3. 탈전기적 자아와 비극 극복 의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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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시 처용단장은 십수 년 만에 완결을 보게 된다.
항구에서 태어나 유년을 보낸 시인. 시인에게 있어 바다는 때로는 상징화 되고 외부의 정경이 되어 시속에 나타난다. 처용가의 처용 역시 바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김춘수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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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연작■■의 시의식 연구』, 고려대 강사, 2003
13. 김춘수, 『김춘수 시론 전집 1,2』, 현대문학, 2004
14. 현상길, 『한국현대시 108』, 도서출판 풀잎, 2005
별책부록
능 금
그는 그리움에 산다.
그리움에 익어서
스스로도 견디기 어려운
빛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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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전문
이 작품과 처용가와의 연관성은 처용의 아내를 급탈한 역신의 폭력성과 김춘수가 겪은 역사적 폭력성이 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악된다. “인간들 속에서 인간들에게 밟히며 잠을” 깨는 처용은 이 초기 처용 연작시편의 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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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무> 등의 장편 소설로의 서사적 변용.유치진의 <처용의 노래>, 김한역의 <處容아바>, 오태석의 <필부의 꿈> 등의 희곡.
심청전
윤석산(<善花에게>外 4편), 권천학(<서동의 일기- 서동1>外의 2편)의 연작시.
문효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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