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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묘호란과 척화론
인조반정 이후 조선의 대외 정책은 중립 외교에서 친명배금 정책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조선 정부는 요동을 방어하다가후금에게 패하여 평안도 철산 앞바다의 가도에 주둔하고 있었던모문룡의 부대를 지원하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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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론과 복수설치는 조선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고문헌
- 송희경(2015). 청음 김상헌의 경세사상. 한국양명학회 논문집 양명학 제41호
- 정옥자. ［새로 쓰는 선비론／김상헌］나라의 자존지킨 「大義정치」. 동아일보,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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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과 척화론으로 또다시 대립하게 된다. 이 두 인물에 대한 당대의 평가로 말할 것 같으면 성리학적 명분과 의리를 저버렸다고 평가되는 최명길이 비난을 받는 입장이었고, 오히려 의리와 명분을 중히 여겼던 김상헌을 호평하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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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화론의 주도자로 활약하면서 죽음도 불사르는 의지로 국론을 이끌었고 그의 형 김상용(金尙容·1561∼1637)도 강화도에서 순절함으로써 이들 형제는 조선후기 국가사업으로 계속된 애국지사 현창작업을 통해 대표적인 충신열사로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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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과 양적 방어론은 당시 정치적 실권을 장악한 대원군에게 영향을 주고 병인양요 직후 척화론을 작성 반포하여 척화비를 종로에 세우게 했다.
국가의 방위적 증강을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각 급 무인의 선발과 훈련을 건의하였고 율곡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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