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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지도를 주고 받은 이에 대한 것이 담겨져 있다. 덕(德?)은 진(晋) 또는 음(音)으로 읽혀, 백제가 중국 동진(聖晋 = 東晋)의 권위에 의존하여 제작하였다거나, 불교사상의 영향(聖音 = 佛音)이 언급되는 등, 각양각색의 해석들이 제기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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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가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칠지도는 물론 관리소홀로 뺏긴 것은 아니지만 우리문화 유산에 일찍이 관심을 가졌다면 두 나라간에 엇갈린 추측으로 불필요한 마찰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과거를 잘 알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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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높은 고대문화를 누리고 있던 백제가 칠지도를 바쳤다든가 혹은 왜가 바다를 건너 한반도에 들어와서 임나일본부를 설치해 통치를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주장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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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지도, 송서, 가야지역에서 확인한 문헌과 고고학적 유물들 어디에서도 임나일본부의 확실한 증거는 없다. 결국 고대 일본이 4세기부터 6세기까지 200년간 고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에 불과한 것이다.
임나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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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북한의 우리고대사인식』Ⅱ, 대륙연구소, 1991
김태식, 「고대 한일관계 연구사-임나문제를 중심으로」, 한국고대사학회 합동토론회 논문 1.임나일본부의 개관 .............................2
2.임나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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