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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론은 판소리 청중들의 지속적인 공급원의 노릇도 해야 할 것인데, 상기한 판소리론의 교육 목표는 이러한 목적에도 잘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Ⅷ. 판소리의 명창 송만갑
송만갑(宋萬甲, 1865-1939)은 근세 최고의 명창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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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으로 충남 강경 출신이다. 진양조를 창시한 김성옥의 사자이며, 근세 5명창의 한 사람인 김창룡의 선친이다. 판소리에서 중고제를 정립하고 특장은 무숙이타령이었다.
8) 정창업
조선왕조 철종·고종 때의 명창. 명창 김창환과 송만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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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을 길러낸 것은 남자 명창이었다. 그런데 남자 명창이 여자 제자에게 남자 소리로 가르치는 경우는 드물었으며 여성의 목에 맞게 소리를 집어 넣어주었던 것이니, 이제 여류 명창이 다수 배출된 상황에 이르게 되어서는 전통적인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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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침제를 면치 못하게 되었고, 국가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판소리가 화석화한 것은 아니며, 판소리를 지키고 부흥해야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여러 명창들의 눈물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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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에서의 이러한 개체의 독자성을 일일이 존중하면서 그것을 무한 반복하고 이를 통해 부분이 확장되는 것과 관련하여 민화에서 아울러 주목할 사항은 화면에 등장하는 개체들의 색채이다. 민화의 채색은 극채색(極彩色)이 주류인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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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풍의 랩
지금까지 얘기한 판소리와 힙합의 연관성을 가수들이 노래로 보여준 예는 많이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로는 육각수밴드의 ‘흥보가 기가막혀’를 들 수 있다. 1995년에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 곡은 판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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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에는 스승의 소리를 그대로 전수하는 명창도 존재하지만, 자신의 소리를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명창도 많다. 오히려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판소리가 더욱 높은 예술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원형보존과 재창조는 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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