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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말씀하신 이가 성령이라는 뜻으로서, 구약에 항속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여섯째, 성령 발출에 대해서 콘스탄티노플 신조에서는 성부로부터 발출했다는 점만을 밝히고 성자와의 관계는 침묵하였으므로 후대 동서방 교회 간에 필리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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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 논쟁에 관해서는 완전히 생략되어 있다. 동방과 서방의 분열의 시작점이자 초대교회사의 중요한 논쟁 중 하나였던 필리오케 논쟁을 논하지 않았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이다.
남는 말
이 책이 서술하는 초대 교회의 중요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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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 논쟁
- 신학적 논쟁을 크게 일으켰으며, 동서방교회간의 대립적구도를 볼 수 있다. 이 논쟁의 핵심은 삼위일체안에서 성령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동방교회는 성자와 성령은 유일하신 절대자인 하나님 성부에게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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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를 거부하였으며 사제들의 결혼과 수염을 기르는 것 등 동방교회의 관습을 옹호하였다. 이로써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는 완전히 분리되어 오늘날의 서방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로 갈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별은 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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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 논쟁을 통해 동, 서방교회의 삼위일체론의 공통성이 존재하지 않겠는가? 라는 가능성의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수여자(보내시는 자)’로써의 성부하나님의 역할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두 교회는 뜻을 같이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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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 이중유출(발원)에 대한 예비지식..... 37
4. 필리오케 논쟁.......................................... 39
5. 필리오케(Filioque)에 대한 평가와 의의.......... 42
Ⅵ. 동방교회와 서방교회의 성령발출의
이해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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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오케(Filioque) 논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는 점이다. “아들로부터”라는 의미를 가진 ‘필리오케’는 589년 스페인의 톨레도(Toledo) 종교 회의 이후로 콘스탄티노플 신조에 삽입되었는데, 교황 니콜라스 1세(858년) 때부터 전 서방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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