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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림을 보았습니다. 저는 곧 분노에서 해방되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가정의 위기는 회복되었습니다.
주님의 즐거움이 되시는 성도 여러분! 지금 마음에 품고 계시는 분노를 어떻게 풀고 계십니까? 어디를 향하여 쏟아내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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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侍天主)\'은 일종의 용기 혹은 생명력을 의미한다. 그것은 맹자가 말하는 도덕적인 용기(浩然之氣, 혹은 天命)와 비슷한 것이다. 양반 지주나 탐욕스런 관리가 부리는 가렴주구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은, 내 마음의 분노가 아니라 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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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에 대한 두려움에 \'스러\'질(떨)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이제 하느님의 영원성에 \'틀림이 없게\' 닿은 새로운 자기를 인식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김정준은 인간은 하느님의 영원성에 붙어 영원으로 향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것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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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로고스)을 지키는 것, 메시야의 집에 사는 것,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위한 양식인 예수의 살을 먹는 것을 뜻한다. 이 생명의 반대는 하느님의 분노 안에 머무는 것이며, 어두운 곳에 머무는 것이며, 하느님의 심판 아래 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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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말씀을 어기고 사탄의 유혹에 휘말려 에덴동산 사과나무에 열린 사과를 따먹었고 이에 분노한 하느님이 이들을 멀리 쫓아버린다는 내용이 있다. 우리는 여기서 재미있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다. 당시 하느님께서는 왜 이들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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