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인터넷과 정치][미디어정치][인터넷정치][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한국정치]인터넷과 정치(미디어정치, 인터넷정치,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 고찰과 한국정치의 당면과제 및 한국정치의 전망 분석

소개글

[한국의 정치][인터넷과 정치][미디어정치][인터넷정치][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한국정치]인터넷과 정치(미디어정치, 인터넷정치,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 고찰과 한국정치의 당면과제 및 한국정치의 전망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개념 정리

Ⅲ. 전자정부의 등장배경

Ⅳ. 인터넷과 정치 과정의 변화
1. 인터넷의 특징과 정치
1) 쌍방향성
2) 협송 전달
3) 하이퍼텍스트 링크
4) 직접접근
2. 인터넷을 통한 정치적 성향의 변화

Ⅴ. 미디어정치의 양면성

Ⅵ. 인터넷정치의 활용능력과 실태

Ⅶ. 미디어정치와 현대민주주의의 위기

Ⅷ. 한국정치의 당면과제 및 전망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전망하는데 있어서 정치문화적 조건만을 가지고 논한다는것은 문제가 있다. 정치문화적 조건 못지않게 제도적 조건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선거제도도 보다 개방적이고 경쟁적인 것으로 개선되어야 하며 사법제도의 독립성, 자율성도 보장되어야겠고 정당조직 역시 보다 광범한 지지기반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Ⅸ. 결론
정치 커뮤니케이션의 특수한 형태의 하나인 정치광고는 시대의 변모에 따라 급속한 발달을 거듭했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함수 관계에 놓여있다. 민주주의가 꽃핀 나라일수록 일반 대중과 정치인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활성화돼 있고 이른바 알권리를 통해 정치인이나 일반 대중이 콘센서스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정치의 민주화는 권력의 주체인 국민에 의한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다. 국민에 의한 정치라는 민주주의 이념은 정치권력의 향방을 결정하는 선거가 국민의사를 왜곡함이 없이 치러질 때 구현될 수 있다. 그러나 과거 한국의 선거는 불법과 타락으로 점철되었고, 국민의 의사는 선거과정에서 실종되기 일쑤여서 대다수의 국민은 그러한 선거에 염증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정치광고의 정당성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광고가 수행하는 바람직한 기능들을 우리들이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한국의 정치상황에서 선거의 선진화를 기할 수 있는 좋은 방편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한 정치이고, 이는 선거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된다. 즉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모든 후보자가 동등한 기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건전한 선거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더구나 현행법상 정치광고 규제방침이 오히려 불법, 탈법 선거를 조장할 소지가 있음을 감안한다면, 올바른 정치광고의 활성화는 필연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특수한 정치상황에서 바람직한 정치발전을 위해 정치광고가 활성화되어야 할 필요성은 크게 3가지 측면에서 제기될 수 있다.
우선 정치광고가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자율적 의사표현을 가능케 하여 후보자의 알릴권리를 보장하여 합리적 판단을 위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선택을 도와주기 때문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외형적 조건보다 보다 심층적인 내면세계와 정치적 색깔의 비교를 통한 합리적인 후보자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두번째, 우리 정치의 가장 고질적인 병폐인 지연, 혈연, 학연과 같은 인맥주의에 기초한 선거전략을 극복하고 능력과 자질을 겸비한 참신한 정치인들의 등원을 통해 세대교체를 이루어 정치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치광고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즉 언론의 선거 보도가 정당위주의 보도로 일관하는 현실에서 무소속이나 군소정당 후보자의 상대적 불리함을 해소하여 각 후보자의 기회균등이라는 차원에서 공정한 게임의 법칙에 의하여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기존 정치의 틀을 깨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정치광고는 필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거를 둘러싼 매체환경의 변화도 한국정치에서 정치광고의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유세장을 쫓아다니며 후보자들을 비교 분석할 유권자도 없을 것이며, 만나기 어려운 유권자를 일일이 쫓아다닐 후보자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대중매체를 통한 후보자 알리기 작업은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접하기 쉽고, 가장 직접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영상매체의 적절한 활용이 가장 필요하고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텔레비전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매체가 등장하지 않는 이상에는 텔레비전 정치광고는 현대 민주정치의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선거유세 보다는 정치광고를 통한 선거운동으로 흥분과 열기에 감정적으로 호응하기보다는 논리와 설득에 의한 냉철한 선택의 기회를 넓혀나가야겠다. 유세장에 수많은 청중을 모아 힘을 과시함으로써 유권자의 감정에 호소하는 구태의연한 방법은 3김시대의 청산과 함께 사라져야 할 구시대의 유산이다. 따라서 정치광고를 상업광고의 저질성과 퇴폐성이라는 측면과 동일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즉 운용의 묘만 살린다면 얼마든지 유권자의 권익보호와 선거제도의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바야흐로 새로운 정치문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새로운 정치풍토를 여는 여론 창출의 한 수단으로써 이미 구미 선진국에서 확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TV토론, 선거방송, 정치광고는 후보자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전략적인 수단일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당락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5대 대선에서는 과거의 고비용·저효율 정치구조를 청산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우리들은 15대 대선을 거치면서 현대의 권력은 TV화면에서 나온다는 표현을 실감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 나라에서도 과거의 정치적 악습을 탈피하여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해야 할 때이다. 하지만 우리의 선거법은 대통령선거를 제외한 여타의 선거에서 저비용 정치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텔레비전 토론과 방송연설만을 허용하고 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텔레비전 토론과 방송연설이 완벽한 수단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이는 후보자의 지명도와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지역 단위의 선거에서 유권자의 알권리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선거 공영제라는 미명하에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은 후보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또 다른 형태의 불공정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김지운 외, 매스미디어정치경제학, 나남출판 - 1990
김정탁, 미디어와 인간 커뮤니케이션북스 - 1998
김성문, 한국 미디어의 정치사회학, 커뮤니케이션북스 - 1998
김영용, 대선 TV토론프로그램 비평:질문 들여다보기, 제13회 방송 세미나 주제발표문, 바람직한 대선 TV토론 프로그램의 방향모색, (사)21세기 방송연구소, 한국방송비평회 공동주최, 한국프레스센터 후원 - 1997
득주편 저, 시민·정치, 그리고 국가, 대왕사 - 1995
Jhally Sut·윤선희 역, 광고문화: 소비의 정치경제학, 한나래 - 1996

키워드

인터넷정치,   미디어정치,   인터넷정치참여,   정치참여,   한국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