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평준화, 그리고 공교육의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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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교 평준화, 그리고 공교육의 정상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제 1. 고교 평준화와 우리 사회의 공정성

1. 고교 평준화의 도입취지와 내용

2. 고교 평준화와 공정성에 대한 견해

주제 2. 공교육의 정상화

1. 들어가는 말(문제제기)

2. 어긋난 공교육

3.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1) 대입제도의 개편

2) 교사의 능력 신장
(1) 이달의 우수교사
(2)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3) 교육과정의 개편

4) 수준별 수업

4. 맺음말

본문내용

자기 계발을 하고자 자극하기 위해서는 교사 평가제가 있긴 해야 한다. 하지만 조금은 다른 방식의 교사 평가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기존에 이뤄지던 교원평가는, 그 교사를 ‘못했다’라는 평가도 가능하게끔 이뤄져 왔다. 교사들이 평가제를 반발하는 이유도 이런 것에 근거할 것이라 생각한다. 할 일이 넘쳐나는 와중에 평가 때문에 밤잠 버려가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별로’라는 평가가 나오면 그 누가 좋아하겠는가? 때문에 평가의 항목에는 오로지 ‘잘했다’와 관계된 평가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자면, 기업 같은 곳에는 ‘직원 칭찬함’(오로지 칭찬만 할 수 있다)이 있고, 그것을 통해 이달의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 그리고 선발된 우수 직원에는 여러 가지 혜택을 준다. 이런 방식의 직원 평가에는 상대적 박탈감이 없어서 노력하고자 하는 좋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학교에서도 그런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학교 곳곳에다 추천함을 만들어 놓아서, 학생이건 동료교사건 구분 없이 자신이 훌륭하다고 여기는 교사에 대해 어떤 점이 좋은지 근거를 대 칭찬하는 용지를 넣는 것이다. 매달 추천함을 개봉하여 ‘이달의 우수교사’를 선정한다.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교사는 국가적 차원에서 여러 보상이 주어지면, 다른 교사들 사이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형성되지 않으며 동시에 교사들 스스로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 추천함에는 교사의 단점을 지적하는 글을 넣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만 교사들 사이에 화기애애함을 유지하면서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낼 수 있다.
(2)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통합교과형 사고방식을 심어주는 스킬을 쌓기 위해, 다양한 창의적 수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혼자서 하기에는 벅찰 수 있다. 때문에 언제라도 교사가 원하는 때에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되어야 한다. 물론 그와 관련된 비용도 지원이 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이 이뤄지게 되면 학생들은 대입의 당락을 결정하는 통합교과형 논술과 구술, 심층면접에 대비하기 위해 교사에게 그리고 평소의 학교생활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3) 교육과정의 개편
더불어 감성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예체능 계열의 과목과, 사회 도덕과목의 시수를 늘려야 한다. 예체능과 사회, 도덕 과목은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창의성 개발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미술과 음악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공부할 수 있는 내제적인 힘을 함양하며, 체육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체력과 함께 타인과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사회와 도덕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조화하는 법도 배운다. 그런데 어째서 이런 과목들의 시수를 줄이는 것인가? 많은 정책들이 오히려 공교육의 정상화를 그르치고 있다. 이런 과목들의 시수를 늘리기 위해서 국영수를 줄일 필요는 없다. 중학교에서는 반강제적으로 시행하는 방과 후 학습 대신,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도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보충 수업 대신 이뤄지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학교에 있어서 방과 후 학습이나, 보충 수업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국 영 수 수업이 이뤄져 왔는가? 이게 학원인가 학교인가? 분명 생각해보고 고려해보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다. 더 나아가서 예체능 과목이나 도덕 및 사회 과목과 관련한 내신 성적이 좋을 경우 대입에 있어서 가산점을 주는 제도를 도입하면, 그 과목들은 더 이상을 쓸데없는 과목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4) 수준별 수업
수준별 수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에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에 따라서 학교가 학생들을 배치하였다. 때문에 학생들은 이전 수준보다 떨어질까 봐 스트레스를 받아야했고, 열등한 학생들은 학교가 행하는 ‘구분’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준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학생 스스로가 높은 수준의 수업을 들을 것인지, 낮은 수준의 수업을 들을 것인지를 결정하게 하는 것이다. 지난 시험의 성적 자료는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에 불과하며, 때문에 낮은 점수라 할지라도 원하면 수준 높은 반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물론 교사는 학생이 최대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난 성적 자료를 토대로 상담지도를 해주어야 한다. 허나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결정은 전적으로 학생에게 맡긴다. 그래야 학생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그에 대한 결과의 책임을 본인 스스로가 지게 함으로서 성취도 차원에서의 효과뿐만 아니라, 책임의식이라는 교육적 차원의 효과도 볼 수 있다.
4. 맺음말
앞의 모든 내용들은 서로 연계되어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이다. 때문에 총체적인 차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모든 것이 다 중요하다. 특정한 문제만을 더 중요시 여겨 그것 먼저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취한다면, 그건 결국 다른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 된다. 마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부풀어 오르는 풍선 효과처럼 말이다. 위에서 서술한 것들이 이뤄졌을 때 공교육은 좀 더 활기를 띄게 될 것이다. 학생들은 교사들에게 의지하게 되고, 예전보다 여유가 생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부가적으로는 국가가 주는 보너스를 누리기 위해) 스스로 노력할 것이다. 대입제도의 개편으로 인해 주요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은 덜어졌다. 때문에 학생들은 예체능 과목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공부 습관을 기르게 된다. 게다가 예체능 과목을 잘 즐기면 대입에 유리하기도 하니 지성과 감성의 조화는 더욱 활발해진다. 뿐만 아니라 도덕 시간에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조화 능력을 함양함으로서 인성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길러진 인재는 국가 유지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 역할을 하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다.
  • 가격3,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1.01.25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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