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의 바른 예배를 위한 대안들(요4:16~26을 중심으로)
본 자료는 7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해당 자료는 7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7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현대 교회의 바른 예배를 위한 대안들(요4:16~26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현대교회에 나타난 예배형태의 문제점 및 평가
가. 예배의 주도권에 관한 문제점
나. 경배와 찬양중심 예배의 문제점
다. 멀티미디어 예배의 문제점
라. 사이버 예배의 문제점
마. 성찬을 망각하고 있는 한국교회 예배의 문제점
2. 본문의 중요성과 배경연구
가. 본문의 위치와 중요성
나. 배경연구
3. 요한복음 4:16~26에 대한 주석적 분석
4. 바른 예배의 본질
가. 예배의 개념
나. 예배의 대상
다. 삼위일체신학에 근거한 예배
5. 성경적 바른 예배
6. 현대교회 예배의 개선 방향
가. 예배의 목표 확립(믿음, 소망, 사랑의 신앙본질 회복)
나. 성례의 회복
다. 경배와 찬양 예배의 보완점
라. 삶의 예배
마. 드리는 예배에서 받는 예배로의 전환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니라 삶의 예배를 원하심을 인식해야 한다. 그것은 십계명에서 확인되는 일인데,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일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역시 예수님에게서 사랑의 이중 계명으로 나타난다. 그러한 두 가지 종류의 사랑은 구체적으로 주일에 지역 교회 공동체로 모여서 준비된 예배의식에 따라 행하는 공동체의 예배이며, 다른 하나는 신자 각자가 자신의 삶에서 이웃과 사회를 향하여 섬기는 삶의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십계명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예배는 삶의 예배로서 6일 동안 사회적 삶의 공간에서 이웃을 향하여 실천해야 하는 의와 평화의 실현의 의미를 가진 예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예배가 어떻게 실천되어야 할 것인지는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롬12:1)는 말씀에서 확인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일에 공동체의 의식을 중심한 예배만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각자가 삶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예배에 대해서는 분리해서 생각한다. 실제로 공동체의 예배와 개인의 삶의 예배는 서로 다른 예배가 아니고, 하나의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공동체의 모임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듯이 각자의 삶에서 이웃에 대하여 하나님의 경배가 그대로 연결되어야 한다. 마12:1~8에서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임을 밝히시면서, 안식일에 고난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이 곧 안식일을 지킴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교훈한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에서 우리는 의식중심의 예배와 각자의 삶에서 이웃을 돕는 사랑의 행위가 동일하게 중요한 예배의 의미를 가진 일임을 확인하게 된다.
마. 드리는 예배에서 받는 예배로의 전환
하나님께서 말씀과 성례를 예배의 중심에 놓고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신다는 사실의 핵심에는 우리의 예배가 드리는 예배가 아닌 받는 예배로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예배는 우리의 아이디어로 뭔가 더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현장이 아니다. 예배의 중심은 언제나 하나님이시고, 그 시작과 끝도 하나님이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 가운데서 뭔가를 새로 기획하고 꾸미거나 개선시킬 여지가 없다. 우리는 그냥 예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는 존재일 뿐이다.
우리는 특히 성찬이 우리 예배 속에 바로 자리 잡을 때 하나님께 뭔가 드리고자 하는 예배, 사람에게 뭔가를 보여 주려고 하는 예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말이 하나님께 뭔가를 드린다고 하지 사실상 어떠하든 나의 감정을 만족시키고 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급급하던 예배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우리는 한 순간도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를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가 없다. 항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나아가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예배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만찬에 참여하는 것 대신 내가 뭔가 기막힌 방법을 기획해 하나님 앞에 공연하는 것에 가깝다. 하나님이 풍성하게 주시는 양식을 받아 먹는 대신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 예배 속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라는 고백은 나올 수가 없다. 결국 예배는 ‘순종’의 문제이지 결코 내 입맛에 따른 ‘선택’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언젠가부터 예배는 예수님의 명령과 관계없이 내 입맛의 문제가 되었다. 한때 나를 만족시키던 어떤 예배 형태가 지겨워지면 새로운 예배스타일을 찾아 떠난다. 예배가 예수님이 정하신 거룩한 형태를 저버리고 인간의 입맛에 따라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뀔 때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선포와 성례를 통해 예배시간마다 복된 소식이 우리 영혼 속에서 살아나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이제는 정신없이 뭔가를 ‘드리는 예배’에서 조용히 앉아 ‘받는 예배’로의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Ⅲ.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현대교회의 예배 속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예배의 문제점들을 지적해보았고, 그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해 보았다.
오늘날 인본주의로 파생된 여러 예배의 형태들은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사마리아의 그리심산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와 같은 모습일 것이다. 사마리아인들이 말씀을 근거로 하지 않은 인간적인 자신들만의 예배를 드린 것처럼 오늘날도 같은 현상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예배의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는 것이고, 그 예배는 성경이 말하는 바른 예배의 모습을 따라 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알려주신 예배의 모습이 아닌 인본주의, 소비자 중심주의로 흘러가는 예배는 더 이상 예배가 아닐 수 있다. 우리는 지금의 감성을 자극하는 지나친 인간적인 노력으로 이해된 여러 형태의 예배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 예배 속에서 성령의 임재하심을 통해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고,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확인하며, 은혜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인 것이다. 예배에는 그 어떤 예배자의 특별한 행위가 예배조건으로 요구된 것은 없다. 오직 영과 진리 되신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예배하면 충분하다. 이렇게 성경적이고 바른 예배를 위해서 초대교회에서도 보여 지는 성찬과 설교가 조화를 이루는 예배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행하신 일을 경험하게 하는 두 가지 은혜의 수단을 통하여 신자들의 신앙 강화는 물론이요, 성경적인 예배의 바른 모습을 구현하고, 또한 시대의 흐름으로 변질되어가는 예배들의 최후 버팀목으로도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송태흔, 『조직신학자가 본 요한복음』. 서울:엘림미디어, 2009
안승오,『능력 있는 예배를 위한 7가지 질문』. 서울:빌라델비아, 2001
옥성호,『엔터테인먼트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서울:부흥과 개혁사, 2010
_____,『마켓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서울:부흥과 개혁사, 2010
정일웅,『개혁교회 예배와 예전학』. 서울:총신대학교출판부, 2010
『그랜드종합주석』. 누가복음 요한복음 13권; 서울:성서교재간행사, 1995
John M. Frame, 김광열 역『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서울:총신대학교출판부, 2000
  • 가격3,5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11.12.20
  • 저작시기2011.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237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