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방식에 따른 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 능력에 관한 연구

소개글

간호대학생의 분노표현 방식에 따른 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 능력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문제
3) 용어의 정리
2.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3) 연구도구
4) 자료수집 분석 및 절차
5) 자료분석방법
3.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대상자의 분노표현방식 분석
3) 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
4) 분노표현방식에 따른 실습 스트레스
5) 분노표현방식에 따른 임상수행능력]
4. 결과 및 제언
5. 참고문헌

본문내용

elberger(1988)의 분노표현 척도(AX-Anger Expression Scale)를 바탕으로 전겸구(1991)가 문화적, 언어적 맥락을 고려하여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실습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하여 배정이와 조희(1999)가 개발한 도구를 본 연구자들이 문헌고찰을 통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임상수행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Schwirian (1978)의 six-dimension scale을 기반으로 이원희(1991) 등이 개발한 임상수행 능력 측정도구를 기초로 최미숙(2005)이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연구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으며 분노표현방식에 따른 임상수행 능력과 실습
스트레스는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 대상자의 분노표현방식은 분노억제가 36.3%, 분노표출이 7.7%, 분노통제가 55.7%로 나타났다.
2. 본 연구 대상자의 실습 스트레스의 평균은 문항별로 각각 교육환경 2.60(±0.59),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2.93(±0.61), 실습업무 부담 2.51(±0.65), 전문지식 및 기술의 부족 2.76(±0.51), 대인관계 갈등 3.02(±0.65), 환자와의 갈등 3.82(±0.54)로 나타났다.
3. 본 연구 대상자의 임상수행 능력의 평균은 문항별로 각각 간호과정 3.06(±0.44), 간호기술 3.13(±0.54), 교육/협력관계 3.23(±0.53), 대인관계/의사소통 3.25(±0.53), 전문직 발전 3.30(±0.51)로 나타났다.
4. 분노표현방식에 따른 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F=11.615, P=.000)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문항별로는 교육환경 (F=6.383, P=.002),실습업무 부담 (F=4.638, P=.011), 전문지식 및 기술의 부족 (F=6.701, P=.002), 대인관계 갈등 (F=13.330, P=.000), 환자와의 갈등 (F=3.495, P=.032)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분노표현방식에 따른 임상수행 능력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F=2.650, P=.073)유의하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7. 문항별로는 간호과정 (F=3.257, P=0.41)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나머지 4문항(간호기술, 교육/협력관계, 대인관계/의사소통, 전문직 발전)에서는 유의하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간호대학생에 대한 더욱 전문적이고 세분화 된 임상수행 능력 평가방법을 사용하여 임상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실습 스트레스와 분노표현 방식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연구의 시도를 제언한다.
2. 조사 대상자를 같은 학교, 학년 외에 여러 개의 학교, 지역, 학년 등의 다양한 대상자 수를 포함하고, 참여관찰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확보한 연구의 시도를 제언한다.
3.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활성화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과 관련된 스트레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필요하며, 정서적지지 자원을 확립하여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참고문헌
손민정 (2003). 부모의 분노표현방식 및 아동의 분노표현방식과 자기주장 행동.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이규은, 하나선, 길숙영 (1999). 간호대학생의 자기표출과 임상수행능력간의 관계. 대한간호학회지 제 30권 30호.
안희남 (2004). 간호학생이 정신간호학 실습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조선대학교 환경보건 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최미숙 (2005). 간호학생의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교수 효율성과 임상수행능력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
김혜숙 (2002). 간호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연구. 한국보건간호학회지 제 16권 1호.
최현영 (1991).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과 스트레스 요인과의 관계 연구. 조선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원 논문.
이원희, 김조자, 유지수, 허혜숙, 김경숙, 임성민 (1990).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 개발 연구. 연세대학교 간호학 논문집 13권 17-29.
박재경, 유경원, 박명희 (1986). 간호전문대학생의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만족도와의 관계연구. 조선대병설전문대논문집 7 135-151.
전겸구 (1991). 분노척도 개발 연구. 95년 대구경북 심리학회학습 발표 논문초록 19-23.
대한간호학회 교육위원회 (1992). 간호학 실습교육 평가도구에 관한 현황조사. 대한간호학회지 22(3) 407-415.
문미숙 (1998). 간호학생의 첫 임상실습 경험. 한국간호교육학회지 4(1) 15-27.
김정은, 노상옥, 이정선, 이주미, 이주연, 정경이 (1988). 간호학생의 실습과 관련된 스트레스 실태조사. 연세간호 12 42-76.
박인순, 박영주 (1993). 임상실습시 간호학생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관한 연구. 조선대병설간호전문대학 논문집 12 113-117.
박헌옥 (1982). 간호학생이 임상실습장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분석적 연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숙자 (1980). 간호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에 관한 조사연구. 간호학회지 10(2) 41-51.
조남옥 (1998). 간호학생의 자기표현 수준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 연구. 한국교육학회지 4(2) 317-330.
양진주 (2000). 간호학생이 임상실습시 느끼는 스트레스와 자기표현행동 및 간호수행정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광주보건대학 논문집 제 25권.
김주희 (1982).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에 대한 태도 조사연구. 대한간호학회지 11(2) 45-57.
박춘자 (1997). 간호학생이 임상실습시 느끼는 불안의 정도와 불안 야기 상황 연구. 간호교육학회지 3 34-45.
박미영, 김순이 (2000). 전문대 간호학생들의 첫 임상 실습체험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6(1). 23-35.

키워드

평생교육원,   간호학,   분노표현방식,   실습스트레스,   임상수행능력,   간호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