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와 유교공동체주의의 윤리관 비교 =신시기 “유교공동체주의”의 의의와 문제=

소개글

신자유주의와 유교공동체주의의 윤리관 비교 =신시기 “유교공동체주의”의 의의와 문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심한다. 고르면 가난함이 없고, 어울리면 적음이 없으며, 편안하 면 기울어짐이 없다”
- 나의 노인을 노인으로 대접하여 다른 사람의 노인에게 미치며, 나의 어린이를 어 린이로 대접하여 다른 사람의 어린이에게 미치면, 세상을 손바닥 위에서 움직일 수 있다”
- 『대학』의 ‘혈구지도(矩之道)’의 논리, 『예기』의 ‘대동(大同)’ 사상의 논리
▼
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스스로의 인격과 권리를 독립적으로 평등하게 행사할 수 있는 민주주의적인 시스템이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강자는 위장된 평화 의식으로 무장하여 어울림이라는 형식적 울타리 안에서 일부의 양보를 통해 더 많 은 양보를 약자들에게 요구할 수 있음
▼
현대 사회의 중심 이념 가운데 하나인 독립된 개인의 자발적 선택과 결정에 의해 합의를 평등하게 도출하는 민주적인 방식의 수용을 통해 이론이 보완될 필요
◆ 생각해 봅시다 ◆
1. 신자유주의란 모두가 생존을 위해 적응해야 하는 자연적 질서인가, 아니면 일부 지배층 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는 이데올로기적 도구인가?
2. 최인훈의 소설 '광장'에서 주인공 이명준은 '밀실'과 '광장' 사이에서 방황하다 중립국을 택하고 결국 자살하기까지 이른다. 이 상황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3. 우리나라 IMF 이후 우리나라가 추구하고 있는 이념은 신자유주의 발전 모델이다. ‘유교 공동체주의’를 통하여 신자유주의적 현실을 대신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4. 자유주의에서는 노동의 유연화가 경제의 효율성과 노동생산성을 높여 국가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핵심이라 본다. 꼭 그래야만 고용안정과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한 것인가?
5. 신자유주의는 경쟁을 강조하는데 경쟁은 효율적이기 하지만 인간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 고 경쟁에서 도태된 소외 계층을 양산시킬 수 있다. 유교적 공동체 주의는 신자유주의와 는 반대이다 여기서 국가적 정책을 떠나서 경쟁을 통한 효율성 위주 사회와 공동체관점에 서 의 더불어 사는 사회 둘 중 어느 것이 더 사회발전을 위해 나은지 생각해 보자
◆ 토론해 봅시다 ◆
1. 1980년대 영국에서 수입된 여러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들 즉, 교원성과급제, 자립형 사 립고, 고교 비평준화등, 개인의 자유와 기회 보장, 학력의 하양평준화 현실 등을 외치며 학교의 다양화와 선택제를 부활 또는 탄생시키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교육정책은 자칫 교육의 공익성 저해, 교육의 양극화, 사교육화, 세 습화까지 여러 문제를 안고 있는데 교육의 신자유주의화! 과연 바람직한가?
2. 요즘 사상초유의 피랍사태 후, 급한 상황에서 국가가 먼저 쓴 경비에 대해 원인 제공자 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문제가 초점이다. 이런 경우에서처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위험 을 자초하는 경우마저 모든 상황을 국가가 끝까지 지켜주어야 할까?
3. 적자 내고 성과급 주는 공기업이 한때 사회이슈로 떠오르면서, 공기업의 민영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되어야 할까?
4. 최근 우리가 성사시킨 한미FTA정책을 어떻게 보는가?

키워드

신자유주의와 유교공동체주의의 윤리관 비교 신시기 ,   자본주의의 ‘세계화’,   세계화’의 사상적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