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사 요약과 느낀점 <상식과 교양으로 읽은 중국의 역사> (하, 상(은), 주, 춘추전국, 진, 삼국, 남북조, 수, 당, 송, 원, 명, 청, 중화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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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통사 요약과 느낀점 <상식과 교양으로 읽은 중국의 역사> (하, 상(은), 주, 춘추전국, 진, 삼국, 남북조, 수, 당, 송, 원, 명, 청, 중화민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국의 역사

상(은)

춘추전국

삼국
남북조






중화민국
2. 느낀점

본문내용

정공정의 중하문명탐원공정(요하공정) 등 많은 역사를 왜곡하고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의 영토 내에 존재하거나 존재했던 국가와 민족들의 역사를 자국에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의도가 점점 뚜렸해져 가고 있다. 학계에서는 중화문명탐원공정은 중국의 시간적 영토룰 확장하려는 것으로, 동북, 서남, 서북공정은 공간적 영토를 넓히려는 작업으로 바라보고 있다.
오늘날 중국은 56개 민족을 하나의 용광로 속에 녹여내 중화민족을 빚어내려 하는데 그 용광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역사다. 현재의 중국은 서남공정과 동북공정뿐만 아니라 기존의 역사관 마저 바꾸어 가며 역사관을 바꾸어가고 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예가 민족의 영웅이었던 악비에 대한 평가다.
역시 교과서에서 악비를 ‘민족 영웅’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교사용 지침서에서도 이데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즉 ‘민족 영웅’이라는 표현은 전체 중화민족을 대표해서 외국의 침략자와 싸운 이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데, 송나라와 금의 전쟁은 내부의 전쟁이었고 악비는 송나라의 한족만을 대표하기 때문에 민족 영웅이 아니라는 것이다.
동북공정 이외에 서북, 서남 요하공정 등 다른 역사왜곡연구들을 알게 되니 중국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었고, 굳이 역사를 왜곡까지 해야할까? 중국이 욕심이 과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 우리나라가 고구려와 발해에 대한 연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실제로 고구려와 발해사를 빼앗길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 중국은 티베트와 위구르족을 중국의 역사에 편입시켰다. 우리가 대항을 잘 하지 못한다면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가 되버릴지도 모른다.
고구려, 발해사에 대한 걱정을 하고있을 때 문득 한일간의 독도문제와 일제강점기 위안부 문제, 일본의 역사 교과서 등 해결하지 못한 역사적인 문제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국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국사 교과서를 새로 편찬할 때 생긴 역사 왜곡 문제가 너무 심각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일본과 중국이 우리나라 역사를 마음대로 바꾸고 자기네 것으로 빼앗아 가려는 이 때에 일부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우리나라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또 일간베스트 소위말하는 일베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소통하는 사람들, 뉴라이트라는 친일적인 성향을 보이는 단체 등 우리나라의 국민들 중 소수지만 영향과 폐해가 큰 집단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한국사 교과서 논란에 뉴라이트에 소속된 역사학자가 거론되기도 하면서 우리나라가 해결 해야 할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역사교과서조차 논란이 계속 되고 왜곡을 담고 있는 이 상황에 칼날을 갈고 있는 중국과 일본을 당해 낼 수는 없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만큼은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국정교과서냐 검정, 인정 교과서냐를 다투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학교급(초·중·고교)에 따라 국정·검정·인정 교과서를 혼용해서 쓴다. 하지만 초등학교와 윤리과목만 국정교과서를 쓰고 중고등학교는 검정, 인정교과서를 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거의 인정교과서를 사용하며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른 것이 사실이다.
세계 각국들은 다양한 역사교과서 제도를 시행한다. 영국·프랑스·네덜란드는 민간 출판사가 발행한 교과용 도서를 학교·교사가 자유롭게 채택한다. 독일·이스라엘은 민간이 발행하려는 교과서를 사전 심의해 합격 여부를 가리는 검정제, 캐나다·이탈리아는 민간이 이미 발행한 도서를 심의를 통해 교과서로 쓰는 인정제다. 북한·베트남·필리핀은 국가가 저작한 교과서 외엔 인정하지 않는다. 주로 선진국이 자유 발행제나 검정, 인정제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한때 국정교과서가 중심이었다가 민주화 이후 검·인정제를 확대했다. 헌법재판소는 1992년 “국정교과서를 위헌으로 볼 수 없으나 바람직한 제도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국정교과서와 검정, 인정교과서는 둘 다 장단점이 있다. 국정교과서는 정부와 전문기관에서 교과서 집필을 하게 되어 사실 오류가 줄고 사회적 논란도 줄어들 것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부가 입맛에 맞는 역사를 쓴다는 반론이 제기될 경우 ‘역사의 정치화’를 둘러싼 논쟁은 더욱 거세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검정, 인정 교과서는 교과서의 민주화라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여 지는 출판사마다 내용이 다르다거나 어떤 교과서가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담게 되는 단점이 있다.
교과서 제도들에 대한 학자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국회 국정감사에서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여당 의원의 질의에 “검·인정 교과서를 국정으로 하는 문제는 각각 장단점이 있어 쉽지 않지만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의원에겐 “검정에 문제점이 드러나 국정교과서에 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다.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자들은 대체로 국정교과서로의 회귀에 부정적이다. 경기대 김기봉(사학과) 교수는 “정부 차원의 노력과 투자가 집중된다면 사실 오류 등을 줄여 ‘졸속 교과서’는 막을 수 있겠으나 정부가 입맛에 맞는 역사를 쓴다는 반론이 제기될 경우 ‘역사의 정치화’를 둘러싼 논쟁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에서 말했듯이 선진국이 보통 자유발행제나 검정, 인정제를 시행한다. 여기서 말하는 선진국은 역사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의 정부와 국민들의 건강한 역사인식, 그리고 학자들의 역사학자로서의 제대로 된 자긍심이 공존하는 선진국일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자긍심이 없거나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는 것은 아니다. 훌륭하신 역사학자들이 많다. 하지만 소수의 잘못된 자긍심과 주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세다. 심지어 돈도 많다. 이 문제는 광복 후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그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이다. 또 국사를 시험치는 과목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국민들도 그들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거기다 심지어 선택과목이라 제대로 배운 적 조차 없는 사람들도 많다.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역사를 배움으로써 가지게 되는 애국심이 생기지 않아서 그러리라 생각한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이 그마나 좋은 영향을 주어 국민들의 역사인식 향상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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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6.03
  • 저작시기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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