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 (피터 F드러커)
본 자료는 9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해당 자료는 9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9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미래경영 (피터 F드러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저자에 대하여
3. 내 마음에 들어온 인용문
4. 내가 저자라면

본문내용

는 그 부분들의 합과 일치하지 않는다. 정보는 확실히 분석적이고 개념적인 것이다. 그러나 의미는 분석적이지도 개념적이지도 않다. 의미는 '지각(perception)'이다.
(528)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생물학적 세계관으로의 이동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철학적 합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칸트가 살아 있었다면, 그는 틀림없이 그것을 직관적 통찰력 혹은 '순수 지각 비판'으로 명명했을 것이다.
후기
(531) 거의 확실한 사실 한 가지는 우리가 미래의 경제에서 맞닥뜨리게 될 도전들은 개개인들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경영 도전들이라는 점이다.
(532)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라도 경영 도전들을 해결하는 일은 자신들이 직접 경영하거나 소속해 잇는 비정부 조직에서, 그리고 자신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경영자들과 전문가들이 수행하는 성과에 점점 더 많이 의존하게 될 것이다.
#4. 내가 저자라면
그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는 왜 피터 드러커를 이제야 읽는가?'하며 나의 게으름을 질책하기도 했다. 그의 글은 마치 경영의 도를 말하는 듯, 큰 그림을 그리면서도 정곡을 찔렀고, 가끔 모호한 듯한 추상적인 설명 뒤에는 구체적인 예로 이를 뒷받침하여 독자를 납득시켰다. 그의 경영사상들은 분명 마이클 포터처럼 날카롭거나 학문적으로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지만, 보다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고, 톰 피터스처럼 열정적이지는 않지만, 그 누구의 글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경영은 무엇보다 '사람에 관한 것'이다. 경영의 핵심은 '지식을 이용해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다. '지식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존재한다.' 경영에 관해 가장 중요한 세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사업은 무엇인가?, 고객은 누구인가? 고객은 무엇을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등 그가 담담하게 풀어놓는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가 너무 당연한 일인 듯 스쳐 지나가지만, 돌이켜 보면 가슴을 울리는 경영의 금언들이었다.
그는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경영자는 지식을 행동으로 구체화하는 데에 책임을 지는 사림이다"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론과 실천이 잘 연결되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이렇게 토로하기도 한다.
"그것은 초보적인 마케팅 이외에 다른 아무 것도 아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효용이 무엇인지, 고객이 처한 현실이 무엇인지, 고객이 대가를 지불하려고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검토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마케팅이 고려해야 할 전부이다. 그런데 마케팅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또 연구한 지 6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그것을 시행하는 사람들이 외 그다지도 적은지에 대해서 나로서는 도무지 설명을 하지 못하겠다." (p. 288)
그리고 그는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서 조언한다. 이미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듯이 미래는 지식 사회가 될 것이다. 지식이 경제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 때문에 "정보를 지식으로 바꾸고, 그 지식을 행동으로 구체화하는" 경영자의 역할은 보다 중요해지고, 우리 모두는 더욱 많은 경영의 도전들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그 도전들은 정부도,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스스로가 풀어내어야 한다. 결국 우리 자신은 모두 자신의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 "각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각자의 약점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1인 기업가, 즉 리더가 되어야 한다. "우리 각자가 모두 CEO"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 '미래 경영'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조직 경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2부는 자기 경영에 대해, 그리고 3부에서는 미래 사회에서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각각 '변화 리더의 조건',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노베이터의 조건' 이 3권의 책의 요약본으로 볼 수 있다.
독자들이 입장에서는 차라리 'The Essential Drucker'라는 원제를 그대로 유지했다면 책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쉬웠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이 '미래 경영'이란 제목과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피터 드러커의 사상을 한권으로 압축해 놓았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 안에 너무 많은 내용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소화해내기가 조금 벅차기도 하지만, 그래도 피터 드러커의 경영 사상 전체를 한 권의 책으로 살펴보고자 한다면 추천할 만하다.
3권의 에센셜 드러커를 편집해낸 우에다 아쓰오와 이를 다시 한 권으로 압축시킨 캔필드 주니어의 노력을 보면서, 책이 한 권 만들어지는 데에는 저자 뿐 아니라 편집자의 노력도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
그리고 반성해보았다. 이제 입사한 지 3년 반이 훌쩍 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나는 이 조직을 위해 무엇을 공헌했고, 또 자신은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일까? 중요한 것은 지위가 아니다. 피터 드러커는 말한다.
"그 사람의 지위가 아무리 높다 해도, 공헌과 책임보다는 노력과 권한에 주로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한갓 다른 사람의 부하에 지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하급 관리자라 하더라도 '톱 매니지먼트(top management)이다." (p. 316)
그리고 책의 후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거의 확실한 사실 한 가지는 우리가 미래의 경제에서 맞닥뜨리게 될 도전들은 개개인들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경영 도전들이라는 점이다."
이제 스스로를 경영해나가야 한다. 강점을 기회에다 연결해야 한다. 지식을 실행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통달할 수 없고, 좋아하지 않으면 마음을 다할 수 없다. 이 곳에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강점에 연결되는 일을 찾자. 그리고 그것을 내가 공헌할 목표와 연결시키자. 무엇보다 '꼭 해야 하는' 올바른 일을 찾고, 강점을 파악하고, 실행으로 연결시키자.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어내자.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하는 피터 드러커의 중요한 질문을 결코 잊지 말자.
  • 가격2,000
  • 페이지수27페이지
  • 등록일2016.05.25
  • 저작시기2015.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0278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