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_기억향상법으로 적절한 되뇌임과 깊은 처리, 간섭의 최소화, 언어적 기억술, 시각적 심상이 있는데 이중 세 가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적절한 예를 들어 기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소개글

심리학개론_기억향상법으로 적절한 되뇌임과 깊은 처리, 간섭의 최소화, 언어적 기억술, 시각적 심상이 있는데 이중 세 가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적절한 예를 들어 기억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적절한 되뇌임과 깊은 처리
2. 언어적 기억술
3. 시각적 심상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두둥실 밀려와 입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라며 궁색한 변명을 한다. 하지만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지 못하는 사람에게 ‘그는 기억력이 나빠.’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에 의하면 그것은 기억에 대한 옳지 못한 태도이다. 학교 선생님이 어제 친구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여 그가 다음날 제자들에게 가르쳐야할 내용을 잊는 일은 없는 것처럼 말이다. 즉 나쁜 기억력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우리가 기억력 중 약한 부분을 개선시켜 나가면 되기 때문에 목표는 좀 더 쉬워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휴대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30분씩 휴대폰을 찾아야 한다면 말할 필요도 없이 기억력이 나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건 단지 우리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의 이름을 잘 기억 못한다고 이야기하는 횟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남의 이름을 더 잘 기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기억력이 나쁘다고 자신을 비난하는 것일까? 그것은 수백 번의 성공 중에 내가 기억하는 단 몇 번의 실패가 본인에게 각인이 되는 것이다. 성적표에 아무리 A+로 도배가 되어있어도 단 하나 있는 F 때문에 그 학기 시험은 망친 것처럼 보이는 이유와 같다. 또한 그 실패한 경험을 전체의 경험으로 간주하는 철학적 관점 역시 기억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이는 곧 기억력을 향상시켜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지기보다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변명하는 데에만 급급한 결과를 낳는다. 대표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기억이 자꾸 깜박깜박 하네요,’ 와 같은 핑계를 대면서 말이다.
인간의 뇌는 신비로워서 노력 없이도 방대한 양의 정보를 흡수한다. 새로 산 스마트폰 사용방법, 새로 생긴 식당의 신 메뉴, 오늘 가족과 나눈 이야기와 처음 겪는 새로운 감정 등등. 이 모든 것을 기억 속에서 흡수하여 뇌에서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류한다. 실제로 잘 알고 있는 지식의 분야만으로도 몇 장의 레포트를 쓸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가 잊는 사실은 뇌에서 고정적으로 분류하지 않은, 기억이라는 바다의 작은 몇 개의 물방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즉,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도 없다. 실패는 수많은 성공을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고 기억술은 그것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견인차가 되어줄 것이다. 우리가 디지털 기기, 메모에 의존하지 않고도 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기억술을 더 많이 연습하고,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山鳥重. 기억의 신경심리학. 이은주, 이형석 옮김. 군자출판사.
양석문(2008). 노래 기억술의 활용이 수학과 학습태도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전북대 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에릭카츠. 슈퍼 기억력의 비밀. 박미영 옮김. 황금가지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기억의 법칙. 박혜선 옮김. 들녘미디어

키워드

기억향상법,   적절한,   되뇌임,   깊은 처리,   간섭의최소화,   언어적기억술,   시각적심상,   자신의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