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지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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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포트 지눌스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글을 시작하면서

2. 저술소개

2.2. 계초심학인문

2.3. 수심결

2.4. 화엄론절요

2.5. 원돈성불론

2.6. 간화결의론

2.7. 육조법보단경발


3. 글을 마무리하면서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묵스님이 1권본『법보기단경』을 가져와서 이 책의 간행을 발원하고 지눌에게 발문을 청했던 것이다. 『육조법보단경발』은 1207년에 처음 간행되었는데, 지눌이 발문을 남긴『법보기단경』이 현재 전하는 단경의 여러 판본 가운데 어느 계통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지눌은 이 발문에서 『법보단경』은 자신이 평생을 종승으로 삼았으며, 일찍이 의지해서 깨달음을 얻고 수행을 쉬지 않았다고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발문의 내용 중에는 단경의 이해와 관련한 중요한 사실을 전한다. 단경에 “신심멸 심불생멸(身心滅 心不生滅)”의 설이 있어서 남양혜충국사가 이를 “신심일여”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비판했던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점이다.
지눌은 단경의 “진여기념”의 설은 분명히 이와 같이 성인의 뜻을 오해할 소지가 있으며, 이를 잘못 이해하면 수행의 본뜻에서 어긋날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지눌은 단경의 이 내용에는 돈오의 중요성과 함께 근기에 따른 방편 설법의 내용을 동시에 담고 있는 본래의 뜻이 있음을 설명하고, 이를 지적하는 혜충국사의 꾸짖음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3. 글을 마무리하면서
상기 저술을 요약하면 지눌의 저술은 전반적으로 부처를 구하는 길이 마음을 닦는데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행체계에서 돈오점수사상과 이를 바탕으로 수행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경계들을 낱낱이 들어내 보이는 선 수행의 행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지눌의 사상을 가름하는 용어가 적지 않지만 그 가운데 돈오점수가 가장 적정한 용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돈오점수는 자심이 본래 깨끗하고 본래 번뇌가 없어서 부처님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깨달음을 이루고, 이 깨달음에 의지해서 오래 오래 닦아서 성인(마음을 깨침)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수행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저술에서 나오는 돈오는 『육조단경』에서 자성을 돈오한다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선종에서 수행자의 다양한 근기를 고려해서 점문의 수상문 수행을 수용하여 모든 근기를 포용하는 오후 점수를 설하는 점이 단경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눌의 돈오는 점수의 해오와는 다름을 지적하고 있다. 다르다고 지적하는 이유는 자성을 깨달음으로써 부처님과 다르지 않게 되었을 때 돈오는 맑고 맑아서 해오와는 견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자심에는 번뇌가 본래 없고 자성이 청정해서 부처님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참고문헌
권기종(1999).『계초심학인문』보조사상 12
공정선(2015). 지눌의 간화선 수행체계 연구, 경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방룡(1999). 보조지눌과 태고보우의 선사상 비교연구,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학위논문
이동준(1992). 혜심간화선에서의 대오지심의 문제, 한국불교학 17
윤홍식(2007). 수심결 강의, 서울 봉황동래
안상호(2009). 보조지눌의 간화선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선학전공 석사학위논문
최법혜(1989).「보조선사의 『계초심학인문』과 선종청규-『계초심학인문』」『수다라』4, 해인승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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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2.27
  • 저작시기201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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