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과사회환경_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정책의 정책대상이 결혼이민자 여성 개인에 치중되어 제한적이고, 사업추진 체계가 중앙부처와 지역자치단체 차원의 다문화사업들이 중복 시행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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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동과사회환경_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정책의 정책대상이 결혼이민자 여성 개인에 치중되어 제한적이고, 사업추진 체계가 중앙부처와 지역자치단체 차원의 다문화사업들이 중복 시행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논의의 필요성

Ⅱ. 현행 지원정책과 그 한계

Ⅲ. 해결방안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 한국은 과거에 비해 여성주의 운동의 조류가 사회 일반에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여전히 가부장주의적 관점을 온전히 털어내지는 못한 상태이다. 가부장주의란 ‘남성이 여성의 삶에 대해 통제와 권위를 유지하려는 통합적 체제’를 의미하는데 결혼이민자의 다수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족의 여성은 일반 가족 내의 여성보다도 더욱 가부장적 가족문화 및 불평등한 부부관계에 처해 있다. 이혜경,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유형화에 관한 연구』, 2009, p.152.
결과적으로 다문화 가족의 여성에게 독립적 경제활동의 기회는 부여되지 않고 돌봄 노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게 된다. 이에 따라 지원 정책 역시 다문화 가족의 여성을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기보다는 돌봄 노동을 행하는 ‘동화 대상’으로 봄으로써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적응훈련, 한국어 교육 등 편중된 지원 사업이 난립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결혼이민자 여성을 ‘약자’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그에 맞추어 지원 사업을 설정하는 것 역시 정책입안자가 가지는 가부장적 사고에 근거한 일종의 편견이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를 전환하여 결혼이민자 개인을 그저 ‘약자’로 취급한 체, 제한적인 지원을 해줄 것이 아니라 다문화 가족 전체를 하나의 공동체로서 보고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을 계획해 나가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오윤자,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의 현황과 전망』, 2012.
이혜경,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유형화에 관한 연구』, 2009.
최상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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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5.29
  • 저작시기201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2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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