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를 읽고

소개글

[언어의 온도]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이렇게 한글을 통해 독서를 하고 독후감을 쓸 수 있다는 게 참으로 행복인 듯 하다.
얼마 전 읽었던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에서의 일부분과 이 책의 일부분이 비슷한 내용이 있어 적어보려 한다.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문장. 삶이 버겁거나 내가 느끼는 죄책감이 비겁함으로 둔갑하려는 순간마다 이 문장을 떠올려본다.
살면서 내가 용서해야 하는 대상은 ‘남’이 아니라 ‘나’인지도 모른다.
나 자신에게 친절해야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 같다.
나를 사랑하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언어는 이처럼 온도가 있다.
감정을 끌어올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한없이 곤두박질치기도 하지만 적재적소에 맞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서 격한 온도차를 보이는 언어의 적절한 온도를 맞출 수 있는 것 같다.

키워드

언어,   온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