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지식인을 위한 변명』 _ 장 폴 사르트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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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지식인을 위한 변명』 _ 장 폴 사르트르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의 기본적 방법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사람을 그 숨결까지 느껴질 정도로 묘사하지만 그 인간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작가와 지식인과 상부구조와 하부구조의 지식인과의 관계 설정부터 새롭게 해야할 것으로 보이는 것에 먼저 의문을 가질 수 있고 여기에서의 해결은 전혀 보이지 않음에 문제가 있음은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언어를 기본적으로 사용한 것은 바로 의미의 전달을 위해서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체가 중요한 것은 배후세계의 시각 아래 보편화됨으로서 앞 세계에 나타나는 의미 작용의 총체(유사 지식)이기 때문이다. 한 소설에서 제시되는 모든 것은 얼핏보면 보편적인 것으로 보이나 그것은 스스로 폭로되거나 그 소설의 나머지 부분에 의하여 곧 반박되는 거짓보편성이다.
문학작품의 목적은 작가가 창조한 개별적 일부분을 통하여 세계를 독자의 내면 속에서 폭로하는 기능과 개별적 생산자로서 보편을 제시함과 동시에 보편의 굴절과 하나의 보이지 않는 한계성으로서의 개별성을 포착하게 된다. 각 페이지는 주관(작가의 상상)을 기초로서 객관(현실반영상황)이 나타나야 하며 주관은 객관에 의하여 침투당하지 않는 상태로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무의미란 모든 것이란 의미에서 ‘인생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러나 인생만큼 가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작가는 다른 지식인들처럼 우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지식인이다. 작가의 작품이란 무의미의 측면에서 우리를 괴롭히던 세계 내 존재를 회복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절대적인 가치로서의 인생을 체험한 확인인 것이며, 다른 모든 사람들을 향한 자유의 요구인 것이다.
실존이 형이상학과 현상학의 새로운 형태로 정의 내려진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존재에 대한 명확한 논리보다는 자체서부터 모호함과 그 자체에서 벌써 모순이 드러난다. 모든 존재는 모순을 가지고 살아간다. 완벽한 것은 없다. 모두 만들어지고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이말은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모순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는 없다. 그런 모순을 얼마나 극복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사람의 인생이 살기 때문에 목적이 생긴다는 그런 허무주의적 주장의 실존주의는 잘못이다. 이에 따라서 샤르트르의 실존주의는 어느 정도 비판받아야 할 것이다. 존재론적 관점에서는 인간의 삶은 희망이나 사랑 같은 정신적 감정은 무시하거나 혹은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인생자체가 기쁨이나 슬픔같은 어떤 감각적 형태로 나타나는 것보다는 무감각의 사색에 가깝다는 것이다.
※참고 문헌
장폴샤르트르 지음/방곤 옮김, 『지식인을 위한 변명』, 보성출판사, 2001.
한국사르트르연구회 엮음,『사르트르와 20세기』, 문학과지성사, 1999.
이서규 지음,『삶과 실존철학』, 서광사, 2002.
朴彩鎔(박채용) 저 『西洋政治思想硏究(서양정치사상연구)』世界아기宣敎出版社(세계아기선교출판사), 2001.
材上嘉隆(재상가융) 저 / 鄭惇泳(정돈영) 역, 『사르트르의 實存主義 哲學(실존주의 철학)』, 文潮社(문조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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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9
  • 저작시기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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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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