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내륙 운송 체계

소개글

컨테이너 내륙 운송 체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컨테이너내륙운송의 정의
3. 컨테이너내륙운송의 특징
(1) 경제성
(2) 신속성
(3) 안전성
4. 운송과정
(1) 수출시 내륙운송과정
1) FCL 화물의 흐름
2) LCL 화물의 흐름
(2) 수입시 내륙운송과정
5. 운송방법
(1) 철도운송
1) TOFC
2) COFC
(2) 도로운송
6. ICD
(1) ICD의 정의
(2) ICD의 기능
7. 결론
8. 출처

본문내용

기적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또한 단지 비용과 효율성의 측면이 아닌 국내·외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로운송에 지나치게 치우친 국내운송에 문제점이 제시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하기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은 2004년 환경보전 및 물류비용 방지를 위한 ‘국토교통성 환경행동계획’ 수립하였고 이는 국가의 모든 교통과 물류정책을 환경 배려형으로 전환하고 하며 화주나 물류업체가 CO2 배출 절감 효과가 높은 사업을 추진할 때 그 사업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해주는 ‘실증실험 보증금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2005년 ‘그린 물류 파트너십 회의’를 창단하였는데 이는 화주와 운송업자간에 파트너십을 강화하여서 운송중에 CO2 배출량을 줄이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철도운송의 CO2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2007년 7월 친환경 연료전지로 움직이는 ‘키하 E200\'을 실행하고 있으며, 트럭으로 운송되어진 화물을 철도로 운송시키기 위하여 이에 대한 사업을 보조금으로 지급.
이렇게 일본은 내륙화물의 운송수단을 철도로 전환시켜 내·부의 요구와 압력에 부응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본의 한 기업을 예로 들어보자. 일본의 NEC가 PC제품 수송에 모달시프트(ModalShift, 수송수단이전)와 수송효율화를 통해 물류과정에서 배출되는 CO2 25%를 저감하는 데 성공했다. NEC는 PC제품 물류과정에서 배출되는 CO2의 삭감을 위해 PC 및 노트북 포장재를 40% 가량 축소하거, 트럭 수송과 비교해 80% 이상의 CO2 저감효과가 있는 모달시프트로의 전환을 통해 CO2 25%를 저감했다. NEC는 우선 NEC PC의 요네자와 사업장에서 간사이 지역 출하분부터 적용을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NEC PC가생산하는 PC의 30%를 철도수송과 연계하는 모달시프트로 수송체계를 변경할 예정이다. 화물열차 수송의 경우 트럭수송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NEC는 생산 물류관리 시스템과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시스템을 개선하고, 생산 준비 단계와 집하 작업의 가시화를 통해 생산 리드타임(Lead Time)을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전체 물류 프로세스의 리드타임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하고 물류 프로세스의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일본의 H물류회사는 2002년 당시 철도이용의 5FT 컨테이너 월간 이용대수가 약 500대정도, 선박의 12M 샤시로 월간 1,657대로 약 3.5배 증가하였으며, 내항에서의 선박에 의한 12M 샤시도 442대로 약 2배 증가하엿다.
각종 지표로 살펴보면 전체 수송톤키로중에서 철도, 선박으로 수송한 톤키로의 비율을 나타내는 모달시프트화율에서는 2005년 선박 6.3% + 철도 6.7%로 총 13% 였지만 작년에는 15.2%로 향상되었으며, 돈키로당 CO2 배출량 원단위로 보면 2001년 160g에서 2007년에는 152g으로 크게 삭감되었다.
EU는 1980년대 후반 TEN이란 개념을 구축하였다. TEN은 교통, 에너지, 통신분야에 대하여 공통된 가이드 라인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교통과 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운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Marco Polo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마르코폴로 1단계 사업은 철도, 내륙수로, 연안운송의 활성화를 목표로 내륙운송 수단을 친화경 운송수단으로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1단계 사업은 크게 직접적인 Modal Shift 지원사업, 도로운송이 대신 친환경적 운송사업으로 전환에 대한 지원사업, 화물운송분야에서의 지식 또는 협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나누어진다.
마르코폴로 2단계 프로그램은 아직 진행중이며 지원되어질 사업의 총예산 규모는 4억유로로 예상된다. 기존 마르코폴로 1단계 프로그램의 3가지 지원 사업에서 2가지 사업을 추가하여 총 5가지 사업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이 추가되는 사업에는 도로운송과 근해 해운을 포함하는 복합운송사업에 대한 지원과 도로운송 서비스 수요를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이다. 마르코폴로 2단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1,400억 톤/km의 도로운송화물을 철도나 연안운송 등으로 전환하고, 840만 톤의 CO2 배출을 감축시킬 것으로 기대되어지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와 관련하여 녹색성장 산업이 활발이 진행 중이고, 국내의 물류발전 방향 또한 저탄소 녹색물류로 규명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지원책 또한 마련되고 있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20조에 명시되어 있는 ‘대형중량화물의 운송대책’과 30조 ‘자동차 운행의 제한’ 규정을 통해 화물차의 통행량,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제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 국토해양부가 내륙운송 수단을 친환경 수단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Modal Shift를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7%수준인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같이 국제물류분야에서는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Modal Shift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이는 물류의 주체들이 자신들 각각의 장점을 개발하고 서로간의 담점을 보완하려는 유기적인 노력과 환경친화적 그린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저탄소-녹색성장, 녹색물류라는 목적을 달성하여 인류에 보다 유익한 운송체계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 홍선의, “우리나라 내륙철도를 이용한 무역화물 운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
구”, 관세학회지. 제9권 제1호, 2008.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연보; 2007
안수진 「컨테이너 화물 운송체계의 경쟁력 분석에 관한연구」
국토해양부 http://www.mltm.go.kr http://www.ontimes.kr/bbs_detail.php?bbs_num=119&tb=board_free&b_category=&
http://busan-hcmc.org/cyber_trade/Lectures/lesson23/Lesson23_04.html
EBS 물류관리사 [화물운송론],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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