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문화콘텐츠] 치유가 있는 도시 통영 - 동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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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시와 문화콘텐츠] 치유가 있는 도시 통영 - 동피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치유의 정의와 필요성
Ⅱ. 동피랑의 역사
Ⅲ. 동피랑의 치유 요소
① 예술, 그 중에서도 벽화
② 휴식과 소통
③ 도보
Ⅳ. 통영->서울 : 치유도시 계획
① 예술도시 활성화 - 벽화 공모전, 낙서와 손도장벽
② 소통의 의자 - 벤치 디자인, 우리 동네 수다 수첩
③ 걸음과 서사의 서울 - 마을 꽃길 사업
Ⅴ. 프로젝트를 마치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의 기억이며 그것을 벽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흔적을 남기고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이 정해진 예술마을들을 넘어서 서울 전체가 아름다운 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② 소통의 의자 in 서울
휴식도 이제는 혼자 쉬는 게 아니라 부대끼면서 소통하면서 쉬는 게 진정한 치유라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개인적인 벤치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함께 머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정자와 누각처럼 그냥 지나가던 낯선 사람들끼리라도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의자, 휴식 공간이 서울 곳곳에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
☞ 발표 후 피드백에서 ‘외부인들만의 소통이 아닌가’, ‘정자라는 것은 관광지의 느낌이 아닌가’, ‘정자를 많이 늘리자는 얘기 같은데, 정자의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소통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가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등 여기에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이에 대해 두 가지 방안을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로, 소통이 가능한 벤치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것이다. 우리의 계획은 꼭 ‘정자’를 곳곳에 설치하자는 것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동그란’ 모양으로 의자를 디자인 하여 서로 마주 보고 앉을 수 있게 한다든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러한 이야기들이 발표에서 전달력이 부족했었는지, 디자인에 관해서는 다들 ‘정자’ 이미지에 초점을 두고 질문이 많이 들어왔던 것 같다.
서울시에서 하는 벤치 디자인 공모전이 있는데, 거기에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모인다고 한다. 일단 우리가 추구하는 ‘소통의 의자’의 이미지들을 몇 가지 뽑아서 가져와 보았다. (아래 사진들 참조▼)
두 번째는 ‘우리 동네 수다 수첩’을 만들어 마을 정자에 걸어놓는 것이다. 우리가 동피랑 마을을 여행했을 때 어떤 카페에서 보았던 아이디어를 착안해온 것이다. 그 카페에서는 펜과 수첩을 하나 걸어놨는데, 거기 온 사람들이 모두 방명록을 남기듯이 글을 써놓은 것이다. 주로 정보를 공유하는데 자신이 가보았던 이 동네 맛 집들, 볼거리 등 경험담을 적어놓아서 여행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었다.
‘우리 동네 수다 수첩’은 이렇게 여행자와 같이 외부인들만의 소통뿐만 아니라 내부인과의 소통까지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지가 아니라 보통 마을 정자마다 매달아 놓음으로써, 우리 동네 사람들과 평소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들, 함께 공유하고 싶은 정보들에 대해 이 수첩에 적고 그것을 보며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③ 걸음과 서사의 서울
우리는 통영에서 걷고, 또 걸으면서 여행을 이어나갔다. 그와 동시에 동피랑 마을이라는 그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아가게 되었다. 여기에 나만이 가진, 나만의 개인적인 경험이 합쳐졌다. 이렇게 해서 동피랑 마을이라는 곳은 우리에게 있어서 이야기와 기억이 있는 도시로 남게 되었다. 이제는 서울도 이렇게 걸음과 서사가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서울의 역사와 전통, 서울을 걸으면서 가지게 되는 자기만의 이야기가 합쳐진 여러분의 서울말이다.
☞ 구체적으로 그 예를 생각해보았는데, ‘마을 꽃길 사업’이다. 저번에 한 학우의 ‘능동로’에 관한 발표를 듣고 확장한 아이디어다. 그 때 교수님께서 우리 학교 캠퍼스쪽에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그 길을 아예 등나무로 덮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정말 인상 깊었다. 굳이 사람들을 그 길로 끌어오자는 것이 아니라, 음침했던 길의 분위기를 조금 더 화사하고 아름답게 걷고 싶어지는 길이 만들어질 것 같았다.
마을 꽃길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정말 걷고 싶은 길, 걷기만 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그런 길을 만드는 것이다. 등나무도 좋고 라벤더, 개나리 등등 뭐든 좋다. 그 마을에 어울릴만한 꽃을 길을 따라 쭈욱 심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외부인들이 그 꽃길을 걸어보러 놀러오고 싶어질 뿐만 아니라, 내부인들도 시원한 등나무 숲과 향긋한 꽃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서울시 전체의 사업으로 추진하여, 도시 이곳저곳에 이런 ‘마을 꽃길’이 여러 곳에 만들어진다면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현충사 등나무길
◀ 정성군 고한읍 도라지마을 꽃길 조성
Ⅴ.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며
한 학기동안 ‘도시와 문화콘텐츠’ 수업을 들으며, 내가 살고 있는 도시와 더 넓게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음을 느낀다. 특히 발표를 하면서 직접 사례를 조사하고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깨달은 점이 많았다. 우리는 도시의 ‘인프라’에 자꾸 집착을 했었다. 수업을 계속 들으면서 도시는 더 이상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그 ‘삶’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생각할 때 거기에 집중을 많이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발표 시간에 학우들로부터 ‘너무 인프라에 대해서만 생각을 한 것 같고, 그 밖에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같은 아이디어와 구체성이 부족한 것 같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이번에 최종 보고서를 쓸 때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처음 발표 때보다도 더 많이 고민해보고 노력했던 것 같다. 단순히 통영에서의 치유요소를 끌어다가 서울에다가도 적용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서울도 서울만의 매력으로 거듭나 이 도시만의 치유요소를 가졌으면 좋겠다.
도시는 도시 거주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집합적 작품’으로 나에게는, 우리에게는 도시에 대한 권리가 있다. 이것은 도시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갈 때, 내 삶에 내가 주인이 되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과도 연결된다. 발표를 준비하면서 여러 자료도 찾아보고 책도 읽으며 나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진정한 공부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도시를 살아가면서 이 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색달라질 것 같다.
Ⅵ. 참고문헌
「한국의 아름다운 마을: 행복과 감동을 충전하는 마을여행」 이영관
「힐링여행: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여유」 송일봉
「문화도시: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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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4
  • 저작시기2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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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4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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