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인간의 탐구]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 - 그리스 신화 중『트로이 전쟁』의 인간상

소개글

[문학과 인간의 탐구]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 - 그리스 신화 중『트로이 전쟁』의 인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도 용맹하게 싸우며 옳고 그름의 기준이 뚜렷한 곧은 사람이다. 패색이 짙은 전쟁임을 알면서도 도망가지 않고 끝까지 맞서 싸우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자신이 곧 죽을 운명임을 알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용맹하게 전쟁에 임한다. 요즘 병역기피문제가 화두에 올라있다. 이러한 인물형이 이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이제까지 유년시절 읽었던 그리스 신화라는 기억 속에 남아있는 트로이 전쟁의 이미지는 완벽한 용맹스런 영웅들의 이야기로 남아있었지만 영웅들이 가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하면서 신화에 인간의 애증의 모습이 많이 반영 되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이제까지 생각해 온 전형적인 영웅이란 인물 외에도 여러 인간 유형이 존재 한다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개성이 다른 여럿이 모여 한 사회를 형성해 나가듯이 이야기 속에서 등장인물들도 자신의 독특한 개성을 펼치면서 이야기를 더욱 빛내고 있었다. 이제까지 영웅하면 한 가지만 떠올리던 나의 고정관념이 조금은 깨어진 것 같다. 물론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완벽하게 탈피하기 위해선 더 많은 독서가 필요할 것이다. 문학을 통해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매우 흥미 있는 일이고 의미 있는 일 인 것 같다. 하지만 문학만으로 인간 유형을 판단하고 나누면 진정한 인간이해가 아니다. 문학을 통해 인간을 조명하고 또한 현실에서 문학 속의 인물들을 조명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는 좀 더 인류의 이해에 한 발 다가갈 것이다.

키워드

문학 ,   인간의 탐구,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 ,   문학과 인간의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