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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운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신과 인간의 차이란 불사의 힘이나 물리적인 능력의 차이에서만 비롯되는 것으로 보인다. 감성적인 면에 있어서는 신과 인간에 있어서 차이가 없다. 오히려 신들은 그들만의 권위를 가지고 있기에, 인간들의 행동에 따라서 더 쉽게 분노할 수 있는 것이다. 힘에 의한 것이나 미에 의한 것이나 어떠한 특수한 기술에 의한 것에 따라 신과 인간의 구분이 지어지는 세계에서는 뛰어난 인간의 출현이 신에게 경계심을 준다. 그리스에서 신과 인간은 결코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 제우스가 수많은 인간 여자를 사랑했고 이 이야기에서 큐피드가 인간인 프시케를 사랑한 것처럼,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한 감정조차 공유할 수 있는 관계에서 이들은 공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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