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 임산부 간호를 위한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

소개글

[모성간호학] 임산부 간호를 위한 치료적 의사소통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치료적 의사소통의 개념 정의


Ⅱ. 임산부 간호를 위한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Ⅲ. 임산부 간호를 위한 치료적 인간관계


Ⅳ. 간호현장에서의 치료적 의사소통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며 부드럽게 눈을 맞추며 개방형 질문을 사용하고 대상자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 또한 임신 전의 관리는 임신이 발생되었을 때 모체와 태아에게 해를 줄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규명하고 이에 대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며,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기관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해로운 요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태아사정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임산부에게 태아의 진단검사에 대해 상담하는 동안 간호사의 치료적 의사소통술은 중요하다. 간호사는 임산부에게 가능한 검사의 종류와 과정, 장·단점과 합병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하며 산전검사가 모든 선천성 기형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조언해야 한다. 간호사는 교육자, 간호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임산부가 산전검사를 거절할 수 있음을 알고 이것을 충고하거나 강요해서는 안된다. 또한 태아 산전검사를 통해 부모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다. 건강한 태아의 결과를 알게 된 부모는 흥분되고 사랑과 보호감정을 느끼지만 태아의 이상을 알게 된 부모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때 간호사는 가족의 감정을 반영하여 그들의 감정을 스스로 듣도록 해야하며 접촉을 통해 위안을 줄 수 있다.
출산 준비 혹은 분만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임산부는 대게 아기를 출산할 것에 대한 두려움과 아기를 만날 것이라는 설렘의 양가감정을 갖는다. 초산부의 경우 출산의 과정과 고통, 추후의 아이양육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인해 더욱 부담감과 불안감을 느낀다. 따라서 분만을 앞둔 임산부에게 간호사와의 치료적 관계는 매우 중요하며 간호사는 간호제공자, 옹호자, 교육자 때로는 롤모델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한다. 간호사는 임산부에게 진통완화를 위한 이완요법, 호흡법, 마사지법과 체위를 교육할 수 있으며 남편의 지지를 적극적으로 격려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는 분만 기간동안 흥분과 불안으로 인해 자신에 대한 조절 능력을 잃을 수도 있다. 간호사는 임산부에게 현제 상태와 앞으로의 과정을 설명하고 치료적 접촉을 통해 불안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이완을 증진시켜야 한다. 분만이 끝난 산모는 약간의 허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간호사는 산모에게 분만 경험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뱃속에 있던 아기가 새로운 독립된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하여 산모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다. 양육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인해 막연함과 부담감을 느끼는 산모에게는 치료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격려하고 산모의 감정을 반영하여 공감하며, 산모가 감정을 잘 다스리고 교육에 대한 요구를 표현하는 단계로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산모의 요구에 따라 적절한 양육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참고문헌
·김후자, 김정남, 김영숙, 신정자, 서길희, 김순오(2001). 전문직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 서울 : 수문사.
·하영수, 고효정, 권숙희, 김경원, 김계숙(2013). 모성신생아 여성건강간호학 1. 서울 : 신광출판사.
·이영숙, 박재순, 이혜경, 박영주(2014). 제3판 여성건강간호학 1. 서울 :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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