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한국어문법교육론 ) 한국어 문법에서 문법 표현의 예를 둘 이상 들고 각 문법 표현에 대해 어떤 의미 형태통사 화용 관련어 정보를 가르쳐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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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어로서의한국어문법교육론 ) 한국어 문법에서 문법 표현의 예를 둘 이상 들고 각 문법 표현에 대해 어떤 의미 형태통사 화용 관련어 정보를 가르쳐야 하는지 알아봅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없는 경우 ‘-나’를 사용하게 된다.
굳이 영어로 표현하자면 ‘or’로 번역이 가능하지만, 화자의 예상보다 많은, 비싼, 더 좋은 것이라서 의외라는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반의어로는 ‘-밖에’를 사용한다. 흔히 빈정거리는 태도나 가벼운 불만을 나타낸다. 실제 사용하는 경우 인용자와 인용 동사는 생략될 때가 많다.
‘-이나/나’의 경우, 부정과 긍정의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있는 데다가 외국어로 정확한 번역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도출된 결과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고 빈정거리는 태도를 나타낼 수도 있는 조사이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문법적인 문제보다는 뉘앙스의 문제기 때문에 학습자가 해당 조사를 사용한 용례에 최대한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외우거나 시험을 통해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컵에 물이 반이나 남았네! (현재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어느 정도의 만족을 나타냄)
- 자기 조상 중에 정승이 열이나 있다나 어떻다나. (타인이 제공한 정보가 못마땅함)
예시로 확인할 수 있듯이, 같은 표현법을 사용하더라도 문장이 지니는 뉘앙스가 완전히 달라져 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가르쳐야 하는 경우 단순히 교육자가 이에 대한 내용 설명만을 진행하는 수업 방식보다는 담화 수업이나 해당 예시가 포함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한국인들이 해당 조사를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의 습득이 진행된 후 역할극과 같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3. 결론
교육은 일방적인 교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자와 학습자 간에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학습자가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체계적인 교육법이라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육자는 학습시키고자 하는 문법과 그 용례를 학습자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표현법이 지닌 뉘앙스를 실제 사용하는 경우 얼마나 잘 이해하고 알맞게 사용하는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학습자가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엔 왜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지, 학습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각 학습자의 학습 성취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습자의 모국어를 대조 언어로 놓고 모국어의 문법과 한국어를 비교·분석하여 문법 범주 간 비교와 비교문화론적 고려 사항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두 언어 간의 긍정적·부정적 전이 현상을 여러 가지 각도로 고려한 다음 실질적인 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면 우리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및 출처
-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문법·표현 내용 개발 연구’, 책임자 김호정(2012)
- https://wiseinit.com/에서-부터-까지-korean-grammar-vs-grammar-27/
영미권 출신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문법 교육 웹페이지 내용 참조
  • 가격6,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8.08.06
  • 저작시기201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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