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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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연결된다.
비판적 문화 교육은 비판적이며 가능성의 방법을 요청한다. 비판의 방법은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비판’과 ‘회상’이라는 언어를 사용한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 소리, 시대의 언어를 제공하고, 과거, 현재, 미래 사이를 상호 작용하게 한다. 이것은 대화, 협상, 해석으로 나타나며 미래는 더욱 더 상상력을 요구한다. 사회적 비판은 권위와 힘을 사용하는 사회적 실천을 암시한다. 이것은 공공 제도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 하고 부정의를 폭로하며 독재를 타파하려 한다. 회상은 재수집된 이야기로 침묵된 주변적인 이야기들의 한 부분이다. 회상은 가짜 지식의 전수를 배척하고 사회와 역사의 건설을 위한 지식을 원한다. 이러한 비판적 요소들은 교육적인 방법에 도움을 준다. 비판의 과정은 어떻게라는 질문보다 왜라는 질문에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비판의 방법은 문제 제기의 방법을 강조하여, 대답을 강조하는 문제 해결의 방법과는 다르다. 문제 제기의 방법은 학생으로 하여금 지식의 사람이 아니라 역사적인 존재가 되도록 돕는다. 문제 제기는 효과적인 연습을 강조하는 기구적인 배움보다는 의사 소통의 배움으로 듣기, 대화하기, 추측하기의 실제적 학습단계를 갖는다.
가능성의 방법은 비판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한 언어를 기초로 삶속에서 깨어진 관계, 영성, 희망을 이끈다. 비전과 가능성은 투쟁을 동반한 변혁과 희망으로 가득 찬 초월을 동시에 제시한다. 비전은 위기와 모험으로 이끌지만 잃어버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능력을 부여한다. 한국의 분단문화에서 통일교육은 가능성을 선포하고 변혁과 초월을 동반한 예언자적 상상력을 기초로 한다.
기독교 교육은 때때로 교회의 신앙과 전통을 전수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신앙의 변혁은 받아들여진 의미의 관점에 대하여 도전하기도 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기도 한다. 현재의 한국 기독교교육이 지식 전달형의 교육이라면 비판적 반성과 예언자적 상상력이 동원되는 방법이 필요하다.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 속에서 기독교 교육에 대한 문화적 접근 방법이다.
한국의 기독교 교육은 점점 죽어 가고 있다. 그러므로 기독교 교육의 구조는 변화되어야 한다. 기독교 교육을 접근하는 방법도 그 동안 영향을 주었던 문화를 분석하고 신학과의 호흡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교육의 방법은 과업 중심의 학교형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학교의 교실처럼 교회안에 앉아서 교사가 말하고 있는 말을 듣고만 있는 것이다. 매일 같이 세상을 변하고 있는데 교회안의 교육은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의 교역자와 교사들이 깨어 있어서 생각으로만 ‘잘못되었다’, ‘고쳐야 한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고쳐 보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적 교인의 양성은 사회 변혁을 위한 기독교 교육의 목적이 된다. 그래서 기독교 교육이 그 시대에 맡게 변화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시대를 위한 대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문화적 접근은 기독교 교육의 구조를 형성하는데 새로운 기초를 제공한다. 비판적 문화교육은 보다 기독교 교육의 방법을 문화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로 기독교 교육의 목적, 학습자, 교사, 교육현장 그리고 교육방법을 변형한다. 기독교적 교인의 개발을 위해 교사는 변혁적인 지식인으로 학생을 주체자와 동반자로 보며, 배움의 장이 고착된 교회의 장이 아닌 사회의 경계를 드나드는 민주적 공공의 장이 되어야 한다. 즉, 기독교 교육은 신앙과 문화 사이에서 훈련의 장이 확대 되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는 한국인의 심성, 문화 그리고 여가를 다루는 실천적으로 다루는 일들이 기독교 교육 구조에 반영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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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