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를 비판적으로 성찰 그 허점을 칸트의 의무론으로 보완할 수 있는가 - 한 집단의 리더(확장시킨다면 국가에서의 ‘정부’)의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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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리주의를 비판적으로 성찰 그 허점을 칸트의 의무론으로 보완할 수 있는가 - 한 집단의 리더(확장시킨다면 국가에서의 ‘정부’)의 사례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3. 이론에 입각한 사례 분석
4. 사례에 적용시켜본 공리주의 이 론 분석 및 그에 대한 의문점
1. 들어가며


5. 공리주의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 을 칸트이론으로 보완 및 이상안



6. 초등도덕교육에서의 적용
Ⅱ. 본 론



1. 공리주의 이론


Ⅲ. 결 론
2. 나의 사례


1.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상 선택하는 의지를 말하는데 그것은 행위의 결과를 고려하는 마음이나 자연적인 경향을 따라서 옳은 행동으로 쏠리는 의지가 아니라 단순히 어떤 행위가 옳다는 바로 그 이유로 말미암아 그 행위를 선택하는 의지를 말한다.
그러므로 선한 행동의 동기는 전적으로 개인의 성향과 자기이익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선의지의 인간은 의무에 맞게 행동할 뿐 아니라 의무 자체를 위해 행위 한다.》
문제는 선한 행동의 중심에 ‘리더’가 서있을 때 이다. 대표자가 다수의 행복을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선택해야 할 권한이 있음에도 그에 앞서서 그도 ‘자기우선의 원리’를 가진 개개인인 것이다. 공리주의적 성향에 칸트의 이 ‘선의지’개념을 접목시킨다면 사례#1-1)에서 나의 행동에 따른 결과를 먼저 고려하지 않고도 ‘옳은 행위’를 따라 확고히 행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2) 정언명령
벤담은 사회의 이익이란 개개 성원의 이익의 합계라 보고 그것은 양적으로 계산 할 수 있다고 보아 다수결 원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1-1)을 제외한 나머지 사례들 대부분이 다수결 원리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원리를 반박할 만한 칸트의 명확한 이론은 없어 보이나 칸트의 정언명령 제1원칙과 연결시켜 생각해보고자 한다. 칸트의 정언명령은 어떠한 상황이나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예외 없이 무조건 따라야만 하는 명법이다. 특히 제1원칙인 \'너의 행동의 준칙을 보편적 입법의 원칙에 맞춰라\' 는 이미 존재하는 보편적 입법의 원칙에다가 나의 행동의 준칙을 맞추라는 소리가 아니라, 만약 나의 행동의 준칙이 보편적으로 입법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고려해 보라는 뜻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사례2에서 모두가 매번 끊임없이 과제 시한을 연장하자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약속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되고 교수님의 권위 또한 손상입게 될 수도 있다. 물론 내 사례들의 경우는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긴 하지만 도덕적인 문제가 크게 관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이론을 전적으로 반영해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우선의 원리를 내세운 개인이라고 하더라도 자기의 행동을 보편적으로 일반화 시켜보았을 때를 고려하여 조금 더 합리적인 행동선택을 한다면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들을 중재하고 조정하는 인솔자는 보편적 입법의 원칙을 마음에 세우고 일을 추진하면 좋을 것이다.
6. 초등교육적용
초등학교 5학년 도덕 교과서에 보면 <5. 서로 존중하는 태도> 단원과 <6.나와 우리>단원, <7. 서로 다른 주장> 단원이 있다.
공리주의 이론이 어쩌면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제일 쉽게 적용해볼만한 이론일 것이다. 5단원은 주요 가치 덕목이 ‘타인배려’이고, 지도 요소는 ‘타인의 권익존중’이다. 6단원은 ‘공동체의식’을 주요 가치 덕목으로 삼고 지도요소는 ‘공익 추구의 생활’이다.
지도 핵심은, 쾌락과 자기의 행복에 따르지만 공리의 원리와 자기우선의 원리가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발전하게 되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5단원과 6단원에서 자신의 권익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추구하여 양자가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있어서, 그것이 주요 가치 덕목을 ‘정의’로 삼고 지도요소를 ‘민주적 절차’로 삼은 7단원과 연계시켜 교육하면 좋을 것이다. 공리주의적 이론만을 주장한다면 다소 막연할 수도 있을 텐데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절차적 과정을 중시한 7단원이 그 보완책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본문에서도 언급했듯 공리주의의 불완전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민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7단원과 상호 보완적으로 지도하고 싶다.
Ⅲ. 결 론
1. 마무리 하며
사실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철학자들의 이론을 내 삶에 적용시킨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 먼저 이론을 공부했고 나름대로 이해하면서 내 사례들에 적용하며 비판적 관점으로 분석해보았는데 매우 어려웠다. 철학자의 이론은 그 사람의 생애와 가치관도 이해하고 그의 저서를 총체적으로 읽고 파악해야 하는 것인데 단편적인 부분만으로 미루어 짐작하고 판단하기가 겁이 났다. 나름의 해석 잣대를 가졌기 때문에 확신이 들진 않지만 그 이론을 바탕으로 고민하고 적용하여 기준점으로 삼아본 경험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참고문헌 : 『서양 철학사』/ 스털링P. 램프레히트 지음/ 을유문화사
『공리주의개혁주의자유주의』/김완진송현호이재율/서울대학교출판부
『서양철학사의 이해』/박영식 지음/철학과현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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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0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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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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