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치료와 철학자 -프로이트와 데카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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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더라도 자아를 통해서 감정을 통제하고 나를 믿어야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정신을 본능, 자아, 초자아 세부분으로 나눈다. 자아는 초자아의 지시를 받아서 본능을 통제한다. 이 세 가지 요소의 강도에 따라 사람마다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다를 수가 있다. 본능이 더 영향력이 큰 사람은 충동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일 것이며, 자아의 영향력이 강하다면 스스로를 적절히 통제하는 사람일 것이다. 초자아의 행위에 영향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무기력, 우울증에 쉽게 빠질 수 있는 사람이다. 초자아는 도덕적인 원칙, 양심으로 자아에 명령을 내려 본능을 통제한다. 초자아가 강한 사람은 모든 일에 원칙과 원리를 세우고 그 틀에 맞춰서 행위하고 상황을 이끌어 가려 할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초자아는 스스로에게 엄격해지고 본능에 엄청난 압박감으로 작용할 것이다. 본능은 통제되어야 하지만 초자아의 간접적인 통제아래서 허용되는 부분은 표출될 수 있는 부분까지도 무시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게는 초자아와 본능을 적절히 중재할 수 있는 자아의 역할이 중요시 된다.
참고문헌:
네이버백과사전(무기력증의 정의)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 정도언(무기력증과 관련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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