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교육론] 정읍사 고찰 - 외설의 노래인가 기다림의 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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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시가교육론] 정읍사 고찰 - 외설의 노래인가 기다림의 노래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에 있었던 궁중악의 개편 『세종실록』16년 8월조. 『성종실록』 19년 4월조와 8월조의 기록을 미루어 궁중악의
개편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에서 왜 이 노래가 개편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을까 하는 점이다. 다른 개편의 대상보다도 이런 상징을 지닌 음어가 쓰인 「정읍사」야 말로 개편의 제 1순위가 아니었을까? 또한 위의 『중종실록』의 기록에서도 동동(動動)은 음사의 가까운 말이라고 직접 서술했지만, 「정읍사」를 직접적으로 음란하다고 하는 지적은 없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에서도 「정읍사」가 음란한 노래의 성격이 아니었다는 견해를 더욱 더 입증해 주는 근거이다.
세번째로, 「정읍사」가 「처용가」와 같이 궁중 무악으로 사용했던 상황에 비추어서 「처용가」의 음설스러운 내용에 같은 방향으로 연상되고, 그 결과 본질과는 다르게 해석되어 평가될 수도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정읍(井邑)이라는 시어 역시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것보다는, 전설이 전해진 어떤 지명을 의미한다는 것이 더욱 보편적 상징성을 지니면서 노래제목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진데” “내 가는데” 역시 “져재”를 산길로 본다면 산길에 있는 질퍽질퍽한 곳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Ⅲ. 결 론
고전을 해석한다는 것은 그 모호성과 자료의 한계성으로 인해, 여러 견해가 충분히 나올 수 있고, 어떤 견해가 무조건 옳다라는 주장 역시 억지이다. 나는 「정읍사」에 대한 작품론을 쓰면서, 음란한 노래라고 주장했던 견해들을 보며, 그 주장의 어이없음에 감탄한 것이 아니라, 그 참신성에 오히려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중, 고등학교 때부터 「정읍사」를 배우면서 당연히 지아비를 기다리는 지어미의 애한이라고 기계적으로 학습했던 나에게 이런 각도의 견해는 나의 기존의 작품에 대한 단선화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일종의 각성제와 같았다. 물론 「정읍사」가 음란한 노래가 아니라는 것이 나의 최종적인 「정읍사」의 대한 견해이나, 앞으로의 다른 작품들을 이해할 때에도, 무비판적인 수용이 아닌, 항상 열려있는 사고와 마인드로 작품들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Ⅳ. 참고문헌
고정옥, 『조선민요연구』, 수선사, 1947
임동권, 『한국민요사』, 집문당, 1974
양주동, 『여요전주』
최동원, 「고려속요의 향유 계층과 그 성격」, 『고려시대의 가요문학』, 새문사, 1982
이병기, 『국문학전사』, 신구문화사
정병욱, 『한국고전시가론』, 신구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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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24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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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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