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기업의 법적-정치적 환경 사회문화적 환경 지리적 환경 국제적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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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환경] 기업의 법적-정치적 환경 사회문화적 환경 지리적 환경 국제적 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기업환경

I. 기업의 법적-정치적 환경
　1) 법률적, 정치적 환경의 의의
　2) 법률적, 정치적 환경과 기업환경과의 관계
　3) 기업활동을 규제하고 있는 법률

II. 사회문화적 환경

III. 지리적 환경

IV. 국제적 환경
　1) 지역무역동맹
　　(1) 유럽연합
　　(2) 북미자유무역협정
　2) 국제경제기구
　　(1) WTO
　　(2) IMF
　　(3) OECD
　　(4) BIS
　　(5) APEC
　3) 국제화 진전과 New Round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BIS기준자기자본비율이 이용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최근 많은 수의 저축은행들이 BIS비율을 충족시키지 못해 폐쇄조치를 당했고, 앞으로도 많은 금융기관들이 BIS비율의 제한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론이 출발점이지만 각 금융기관들이 이와 관련된 금융투자상품을 자산에 편입하여 운용하다가 BIS비율 8%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도산하거나 구제금융을 요청하게 되었던 것이다.
5/ APEC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원활한 정책대화와 협의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제협력체이다. 따라서 국제협정에 따라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와는 달리 정부와 민간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느슨한 포럼' 형태를 띠고 있다.
APEC은 1989년 11월 6일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및 아세안 6개국 등 충 12개국이 참가한 제1차 APEC각료회의를 개최하면서 공식 출범하였다.
이러한 APEC의 특성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들 수 있다.
첫째, APEC은 개방적 지역주의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기존의 지역통합은 역외국에 대한 장벽을 높이지 않는 한 역내국에 대한 차별적 특혜를 부여할 수 있는 차별적 지역통합의 형태를 추구하지만 APEC은 역외국에 대한 배타적인 지역주의를 지양하고 WTO 체제에서 허용하는 무차별적 지역통합을 추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APEC이 추구하는 개방적 지역주의는 결국 지역주의와 다자주의가 조화가 되는 지역주의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APEC이 개방적 지역주의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가) 가능하고 최대한의 일방적 시장개방조치 실시
(나) 역외국에 대한 무역장벽의 지속적 완화
(다) 역내 자유화 조치의 혜택을 역외국에 대하여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부여
(라) APEC 회원국들은 개별적으로 역내 자유화 조치의 혜택을 역외국에 대하여 조건부 또는 무조건적으로 부여
둘째, APEC은 회원국 간의 경제 사회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여 역내경제의 성장에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경제공동체 형성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APEC은 장기적으로 역내무역 및 투자의 자유화를 목표로 하며, 중단기적으로는 무역 활성화와 더불어 인적자원, 기술, 관광, 통신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증진시켜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셋째 APEC은 진화적 과정에 있는 지역협력기구이다. APEC은 OECD나 WTO, EU등과 같은 기존의 국제경제기구나 지역경제공동체와는 달리 형식적인 조직을 갖춘 기구로 출발하지 않았다. 즉, APEC은 창설당시 아 태 협력의 기본 원칙에 대해서만 합의하였으며, 운용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제도를 확립하고 기구를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APEC은 회원국주도로 각급회의를 운영함으로써 사무국의 역할을 최소화하며, 이러한 단계적 최소화를 통하여 협력분야를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인 조직운용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APEC은 진화적 발전과정을 거치고 있는 지역경제협력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APEC은 시장주도의 통합을 추구하는 기구이다. APEC의 지역통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성과 경제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통합을 추구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그래서 시장통합의 추진과정에서도 역내국의 다양성이 반영되어 무역과 투자 자유화의 목표시한을 선진국과 개도국에 따라 달리 정하였고, 자유화 부문의 선택과 개방계획도 각국의 사정에 따라 신축적으로 정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섯째, APEC은 경제력에 있어서 상당한 격차를 가지고 있는 역내국가들의 상호보완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를 경제성장에 연결시키려는 통합형태이다. APEC은 미국 일본 캐나다의 자본과 기술, 중국 - ASEAN의 풍부한 노동력과 자원, 그리고 ANIES의 역동성 등 경제성장에 필요한 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으므로 이들의 결합을 통하여 역내국의 경제성장을 추구하려는 통합이다.
여섯째, APEC은 WTO와의 조화를 추구한다. 사실 WTO의 출범은 세계경제의 블록화와 보호무역주의의 추세를 완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은 분명하지만 지역주의의 확산에 대해서는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다.
APEC은 지역주의의 일환으로 추구되고 있지만 개방적 지역주의를 추구함으로써 기존의 WTO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WTO와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일곱째, "APEC은 비즈니스다"(APEC means business)라는 가치 아래 민간부문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제협력체이다 APEC은 기업인 자문위원회(ABAC)와의 대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등을 통해 민간부문과 정상 간의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지역차원의 민간기구(PECC, PBEC 등)와도 협력을 추구한다.
(3) 국제화 진전과 New Round)
새로운 교역질서로서 GATT, UR, WTO, 환경문제와 무역을 연계시킨 GR(green round), 부당한 근로조건으로 생산된 상품교역을 규제하는 BR(blue round) 기술보호문제를 다루는 TR(technology round), 공정경쟁 구축을 위한 CR(competition round), 기업윤리와 무역을 연계시키는 ER(ethics round), 뇌물 등 부패행위와 무역을 연계시키는 CorR(corruption round)등과 같은 국제적인 규제를 따르지 않으면 기업이 세계화 시대에 적응할 수 없을 것이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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