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보고서] 기독교 교육 과정 -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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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보고서] 기독교 교육 과정 -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3) 이미지의 다양성과 과정성
미첼은 그래픽, 시각적, 지각, 정신적, 언어적인 이미지를 들고 있다. 제임스 파울러는 ‘우리가 아는것의 대부분, 특히 우리의 확신적인 앎은 이미지들로서 우리안에 형성되거나 작용한다고 확신한다.’ 파레르는 인간의 상상력은 어떤 기본적인 이미지에 의해서 통제되어져 왔음을 말하고 있으며, 우상에 대한 거절은 이미지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말한다. 상상력의 애매성은 기독교 신학을 당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전적으로 의존함을 드러내는 징표이다.
4) 이미지의 다양성과 과정성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요, 그 과정에서의 다양성임을 말한다. 리쾨르는 자신의 현상학적 해석학에서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 이해가 궁극적인 목적임을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이해를 정의, 영향, 회복의 순서로 정리해 보면. 첫째: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둘째: 죄의 결과로서 하나님의 형상에는 무슨 영향을 끼쳤는가? 셋째: 어떻게 회복되는가?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은 어떤 종류의 영적인 실체로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닮은 삶의 ‘담화의 형태 속에서 회복되어 가는 것이다.
4. 담화신학에서의 계시적 이미지와 성인기
엘리아스는 성인종교교육의 유형 다섯가지 첫째: 공동체적 유형으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교회이론에 근거한 것이며. 둘째: 성례전적인 유형이다. 셋째: 선포적, 넷째: 종의 유형, 다섯째: 사도성의 유형이다.
안드라고지의 성인학습자들의 4가지는 첫째: 성인의 자아개념은 의존적 인격으로부터 자기 지시적인 인격으로 변화된다. 둘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 경험은 외적인 경험이 아닌 그의 내적인 경험이다. 셋째: 사회적인 역할의 발달과업을 지향하고 문제중심의 학습으로 변화가 요구된다. 멕켄지는 “성인종교교육의 경우에 보편적인 관념은 권위에 의한 신학적인 지식이 종교교육을 구성하고, 그리고 종교교육의 목적은 앞선 패러다임에 따른 성인들의 형성이다. 루엘하우스는 학습은 교사와 학습자들 그리고 학습자들 사이에서 얻어지는 대화적인 관계성의 결과로서 일어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가브리엘 모란은 성인기 이해의 4가지 첫째: 외설적인 이해이다. 둘째: 연대기적, 생물학적인 면에서, 셋째: 심리적이며, 사회적인 의미에서, 네‘째: 대립의 통합, 성숙성, 전체성 등이다. 가브리엘 모란에게 있어서 성인 또는 한 인간은 “자기 지시적인 학습과 자아실현의 존재임을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제임스 파울러에게 있어서는 성인기 이해의 독특성은 성인교육과 담화와의 연관성을 말하고 있다. 파울러는 초월적인 가치중심을 상징화하는 방법들로서 이야기들, 의식들, 상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독교고전의 담화적 구조를 하나님, 창조, 타락, 자유언약, 성육신, 교회, 하나님의 나라 7가지이다.
♥서 평♥
이제까지 제4장 기독교 교육과정의 이론적 기초이해(2), 1절의 상상력 개념에 대한 해석학적 관점과 2절 상상력 노에시스: 상상하기 및 상상력 노에마3절 그리고 제 5장 기독교 교육과정의 이론적 기초이해(3)에서 1절 담화신학 이해와 2절 담화신학과 담화의 구조이해 3절의 담화신학과 계시이해를 보았다.
학문분야가 다양하게 종류와 범위에 있어서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을 거듭해 왔다. 각 분야마다 전통을 이어져 내려오면서 점차적으로 전문성을 띄게 되었고, 이러한 학문은 그대로 끝나 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기술측척과 더불어 현지혹은 현장에서 쓰임새 있게 맥을 유지해 나간다.
모든 학문분야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학문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영적인 측면에서의 지도자 격인 기독교교육일 것이다. 이런 학문이야 말로 카리스마적이고 정신을 지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참된 학문이다. 이러한 학문이 체계성으로서의 교육과정, 효율성으로서의 교육과정, 정당성으로서의 교육과정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여러 학자와 타당성과 연구를 거듭해 오기도 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인간상인 인간의 이미지는 하나님의 형상의 형성 및 재형성 과정이라는 점에서 통합성의 교육과정은 이미지의 교육과정이다. 통합성의 교육을 추구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다. 바로 세상학문이 결코 가져다 주지 않은 영적인 학문인 것이다. 학교에서의 과목선택, 시간배정문제가 피교육자의 능력과 자질을 결정하고 그들의 향후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잠재적 기능이 있다고 본다.
통합성의 교육과정을 위한 이론적 근거로는 상상력에 대한 해석학적 이해이다. 해석학은 텍스트이해의 학문이며, 의미의 생성 및 재생성의 학문이며, 이해의 학문을 다루고 있는 학문이다. 이는 해석자가 텍스트를 이해하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학문이 절대적이지는 않다. 여러 학자들과 학문 그리고 여러 가지 오류에 빠질 수 있는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좀 있다. 단어 부분의 선택에 있어서도 철학적이거나 한문으로 뜻을 재해석하여 이해를 도와야 한다. 담화비평에서 포괄적인 연구방법은 많지만 관심 내지 목적의도가 결여된 듯 하다.
에밀브르너는 296쪽에서 계시는 이해를 ‘나와 너’의 만남으로 이해학 있지만 이는 인간적인 서술에 불과할 뿐 신성을 부인하는 듯하다. 성경은 어디까지나 여러 가지로 분해하고 옷을 벗겨 보아도 성경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증명하는 것은 그러한 말씀이 오늘날까지 모든 사람이 신뢰하고 믿으며, 살아서 역사 한다는 것이다. 복음주의 자들 역시 지나친 옷을 입혀 하나의 극단주의로 치닫고 있다고 본다. 계시나 하나님말씀 모두 인간을 위한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여기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통합적으로 기독교교육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이미지 및 하나님의 형상을 만인제사장,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신학적 인간이해의 이미지와 연관지어 자기 지시적 학습자, 자아실현, 인간이라고 하는 교육학적, 심리학적, 철학적인 인간이해와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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