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David Hume]의 공감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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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흄[David Hume]의 공감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단한다.
나에게는 형과 동생이 한 명씩 있습니다. 형의 이름은 진규이고 동생은 민규입니다. 그런데 민규와 나는 가끔씩 형을 미워하게 됩니다. 형이 나빠서가 아니라 무엇이든 잘하기 때문입니다. 5학년인 형은 전교에서 모범생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민규도 축구를 잘하지만, 형은 친구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축구를 잘합니다. 운동이라면 못하는게 없고 공부도 잘해서 선생님께 늘 칭찬을 받습니다.
민규와 나는 바로 이런 형과 늘 비교를 당하곤 합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서러울 때가 많습니다.
“네 형 진규는 무엇이든 잘하는데 너희는 그게 뭐니?”
( 중 략 )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우연히 민규가 형의 가방 속에서 원고지를 몰래 꺼내어 감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형의 독서 감상문 숙제였습니다. 사실 오늘 낮에도 민규는 어머니께 진규 형과 비교당하면서 혼이 났습니다. 민규는 나에게
“ 선규 형! 나 진규 형 미워, 진규 형 준비물을 감출까? 숙제에 낙서를 할까?”
라고 말하였습니다. 나는 민규에게
“ 그런 장난을 하면 안 돼.”
라고 타일렀지만 민규가 기어코 형에게 심한 장난을 한 것입니다. 나는 ‘형도 한 번쯤은 숙제를 안 가져간 기분이 어떤 것인지 느껴 보는 것도 괜찮을 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모른 척하려니 왠지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교과서 55~56>
위의 상황은 가족 간의 갈등에 대한 예시이다. 이는 동생 민규의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 전에 진규 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교육하고 싶다. 개인의 능력 차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 있음에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진규에게 포인트를 맞춘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
먼저 동기 유발로 모노드라마 한편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데, 핵심은 실제 생활은 모노드라마와 같지 않아서 사람들의 생각이나 느낌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끌어낼 것이다.
그리고 위의 교과서의 위 이야기를 활용하여, 진규와 민규의 각 입장을 알아본다. 그리고 하나의 입장을 취하여 반대 입장의 생각이나 느낌을 예상해보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공감에 대해 배우게 한 후 심화활동으로 ‘장애인 체험’을 해볼 것이다. 주의할 것은 학급 내에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으면 교수 언어나 아이들의 반응을 잘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장애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을 체화하도록 유도한다.
두 가지 활동의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해결방안은 ‘공감’ 이라는 것을 이해하도록 하고 이러한 사고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확대될 수 있도록 수업을 연장한 생활지도에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
Ⅵ. 참고 문헌
1. 로버트 L. 애링턴 지음, 김성호 옮김, 《서양윤리학사》, 서광사, 2005.
2. 김태길 저, 《윤리학》, 박영사, 1997.
3. 네이버 인명 백과 사전 - 데이비드 흄
4. 초등 3학년 교과서 및 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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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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