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 - 6학년 - 5 함께 지키자

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 - 6학년 - 5 함께 지키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론의 개관
Ⅱ. 나의 경험 사례
Ⅲ. 교과서 사례 분석
Ⅳ. 과제를 하면서

본문내용

공리주의지. 모두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이 좋은거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과제를 하면서 자꾸만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정말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 좋은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리주의는 간단하게 생각해 버리면 다수결의 원리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횡포가 낳았던 역사 속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들은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만약 그 다수가 악한 의도를 가지고 있고, 단 한사람만이 선한 의도를 가지고 다수에게 반대하는 상황이라면, 그 때에도 공리주의는 성립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저는 자칫 잘못하면 이 공리주의가 사회적 약자를 끊임없이 억압하는 강자들의 대변 이론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개인과, 집단, 이익 단체들은 항상 자신들의 주장을 이 공리주의와 함께 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부끄럽지만, 저희 교대 역시 그런 것 같네요. 만약 개개인 모두가 덕이라는 개념을 탑재하고 그에 의해 다수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바람직하겠지만, 현대 사회에서 그것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밀처럼 덕이라는 것을 행복의 한 부분으로 생각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냥 자꾸 경험 사례를 생각하다보니, 이런 생각들만 들어서요. 제대로 된 경험 사례도 제시하지 못하고, 혼자 이런 딜레마에 빠져버렸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공리주의는 집단 이기주의의 포장이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제 아이들에게도 이런 식의 교육을 하게 될까 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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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덕교육론 - 공리주의 - 6학년 - 5. 함께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