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도덕 교육론] 실천적 도덕교육 (탐구의 목적 구성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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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 도덕 교육론] 실천적 도덕교육 (탐구의 목적 구성원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여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배려라는 것 가슴에 새겨두도록 하세요.
이런 수업을 하려면 극적인 연기력이 필요하고, 상당히 전문적인 공부도 해야 할 것 같다. 극에서 이중자아기법이라는 것도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어려워 할까봐서 하지 않았다.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아이들의 반응이 생각대로 나와 줄지도 모르겠고, 너무 실험적인 수업인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수업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여건이 되는 한, 이러한 수업을 한 학기에 한 번이라도 해본다면 아이들의 도덕 과목에 대한 관심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교육적인 목적으로 이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흥미가 있다. 왕따의 가해자 아이들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피해자와 입장을 바꿔서 즉흥적으로 이런 식의 연기를 해보면 그래도 조금의 진전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왕따 말고도 아이들의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의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아이들과 같이 해보고 싶은 것은 예전에 학교 근처 예술의 전당에서 했던 ‘어둠 속의 대화’라는 체험 프로그램인데, 시각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으로 주위 환경을 느끼는 것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을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있고, 안에는 숲, 도시, 음료를 사먹을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카페에는 직원도 있다. 이 안에 있는 직원들 모두 우리처럼 어떠한 장비도 착용하고 있지 않다고 하였다. 나는 익숙치 않은 어둠에 약간의 두통마저 느꼈지만, 차츰 적응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감각이 정말 더 예민해 진 것도 같았다. 향기로 무슨 과일인지 맞춰도 보고, 만져서 오토바인지, 자전거인지 구별도 해보았다.
가이드 아저씨도 안내를 참 잘하시고, 카페 점원언니들이 어둠 속에서도 천원, 오천원, 만원 권을 척척 구분해내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반전이 있었다. 가이드아저씨와 카페 점원 언니들이 다 시각장애인들이었다는 것이다. 알게 모르게 있던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이 안에서는 오히려 우리가 그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우리는 다 똑같다는 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낀 계기가 되었다. 이런 종류의 경험들을 꼭 미래 나의 반 학생들에게도 겪게 해 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전체적이고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도덕교육을 해보이고 싶다.
듀이는 이런 말을 하였다. “ 교육은 생활의 과정이지 장래 생활에 대한 준비가 아니다 ”
현재 입시위주의 우리나라 교육 상황에 일침을 가하는 말인 것 같다. 피상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을 위한 도덕 교육이 아니라, 실제로 아동의 인격 발달에 도움이 되는 그런 수업을 하는 교사가 되어 훗날 아동의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참고문헌과 논문
-도덕교육론, 유병열, 양서원
-Dewey의 도덕교육론: ‘도덕적 교육‘으로서의 도덕교육, 황수정,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p39~p45)
-Dewey의 도덕교육론에 관한 연구, 김수상,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원 (p2~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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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1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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