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주의 - 교과서 적용 - 주한이네 마을 - 주차 금지 - 빈터

소개글

공리주의 - 교과서 적용 - 주한이네 마을 - 주차 금지 - 빈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공리주의에 대한 이론 개관
2. 공리주의 이론을 접목해 볼 수 있는 나의 경험 사례
3. 초등학교 교과서의 사례와 지도 방안
4. 규범의 타당성 찾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익이 대립할 때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다.
개략적 교수학습 지도 방안
1. 도입
<동기유발 및 문제인식>
NIMBY현상이라 불리우는 혐오시설 건립 반대시위에 대한 삽화를 보여주며 이러한 상황이 끊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고 발표해 본다. 그리고 교과서 78,79쪽 ‘주한이네 마을’과 ‘주차금지’ 이야기와 삽화를 제시하며 문제 사태를 발견한다.
2. 전개
<문제파악>
-‘주한이네 마을’이야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한이네 마을에 건물을 지어 자연 경관을 해치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차금지’ 이야기에서 집 주인은 주차금지 푯말을 왜 세웠습니까?
자신의 차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결국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됩니까?
주차 금지 푯말로 인해 빈터인데도 차를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불편해 집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개인의 이익과 여러사람의 이익이 충돌하기 때문입니다.
<문제 사태 인식>
교과서 80, 81 쪽 ‘빈터’의 이야기를 통해 문제 사태를 파악한다.
- 하영이네 집의 빈터는 어떻게 이용되어 왔습니까?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하영이네는 빈터를 어떻게 이용하려고 합니까?
채소를 만들고 꽃밭을 만들려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3.문제 사태와 관련된 규범의 의미 파악
- 위의 두 이야기에서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개인의 이익을 위한 일과 여러 사람의 이익을 위한 일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사익과 공익이 대립할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개인의 손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전체의 공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 왜 그렇게 생각하나요.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된다면 공산주의나 독재와 다름없어 약자들은 항상 희생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체를 위해 소수가 희생해 다수가 행복을 누린다면 소수가 희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4. 규범의 타당성 찾기
-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토의하고 발표해 봅시다.
좋은 일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권리가 있고 행복을 지킬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주차 금지 푯말을 세워 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비어 있는 공간인데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여러사람이 불편을 겪게 될 것입니다.
이웃과 마칠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영이네 집에서 빈터에 채소를 가꾸려고 하는 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합니까?
자기 집의 빈터를 이용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이며 존중되어야 합니다.
-하영이네가 빈터를 그대로 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동네 사람들>
여러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놀 수 있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고마워 할 것입니다.
<하영이네 집>
채소를 가꾸지 못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고마워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리 및 확장>>
또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다른 예를 생각해내어 봅시다.
공공의 이익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사익의 생각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활동에 대한 고찰
도덕적 문제 사태 제시
교과서에 있는 공익과 사익이 충돌할 때 어떠한 사태가 실제로 생활에 존재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또 그러한 고민에 대한 동기를 유발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가 무엇인가에 대한 계속적인 질문을 학생에게 던진다.
ex)
‘주한이네 마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차금지’팻말을 왜 세웠습니까?
문제 사태와 관련된 규범의 의미 파악
학생스스로 문제에 대한 인식을 하고난 후라면 문제사태가 사익과 공익의 충돌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에 대한 가치판단을 유도한다. 세가지 이야기의 공통점이 사익과 공익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리고 공익과 사익의 개념을 분명히 한다.그리고 공익과 사익이 이율배반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 역시 빼놓지 않는다. 언제까지나 학습 목표는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지 가치를 주입하는 것이 아님을 잊지 않고 수업을 진행해야한다.
규범의 타당성과 대안 찾기
사익을 위해 행동한다면, 또는 공익을 위해 어떤 효과가 있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해 이유와 근거를 동한반 토의와 발표로 발산적 사고를 유도한다. 또는 두 가지를 조화시킬 수 있는 변증법적인 결론도 도출 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의견을 존중하되 억지의견이나 틀린의견만 바로잡도록한다. 무엇이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사익과 공익이 대립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고민은 끊임이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킨다.
사회에의 적용
교과서에서의 협소한 딜레마적 상황에서 사회적 딜레마로 사고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이러한 실례가 또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모둠별로 몇 개씩 찾아보기로 한다. 청계천이나 댐 건설후 거주민의 반발, 노동투쟁문제, 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 혐오시설 건립문제, 새만금 간척사업, 미군기지 건립문제,황우석 줄기세포 문제, 북한 핵문제등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이슈가 토론의 주제가 될 수 있다. 양측입장에 대한 분명한 이해로, 어떤 상황판단이 현재 우리입장에서 옳은 것인지, 왜 그러한지에 대해 이야기 해 보도록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사익과 공익을 조화시키는 일인지에 대해 확장적이고 심도있는 사고를 유도한다.
정리.
사익과 공익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과 공익과 사익의 의미를 다시한명 명확히 하는 동시에 양측의 입장을 잘 이해 할 수 있는 학생이 될 것을 약속하며 수업을 마친다.
참고문헌
브라이언레드헤드, 황주홍 역, 「서양정치사상-플라톤에서 아렌트까지」, 문학과 지성사 1993
J.플라므나츠, 김홍명 역, 「政治思想史-루소에서 초기 사회주의자들까지」, 풀빛, 1995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5학년 도덕
유병열 「도덕교육론」 양서원 2004
앤서니 애니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2004
스텔링 P.램프레히트 서양철학사.
엠파스, 네이버 검색 (백과사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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