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칸트 이론의 개관
2.나의 경험 사례
3.교과서 사례
2.나의 경험 사례
3.교과서 사례
본문내용
행위판단의 근거를 점점 넓게 생각하고 볼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한다. 즉, 자신의 행위준칙이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생각해보자.
외할머니께서 언젠가 내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람아, 너를 낳을 때 네 어머니가 몹시 힘들었했단다. 그래도 내가 태어나자 무척 기뻐했지.
외할머니 말씀에서 보람이의 어머니가 몹시 힘들었지만 보람이가 태어나자 무척 기뻐했다는 말은 생명 자체의 탄생에 대해 기뻐하는 모습이다. 언젠가 어머니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내가 산모가 아이를 낳는 장면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너무 징그럽고 힘들 것 같다고 말하자, 어머니께서는 물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하나의 생명을 얻는다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저런 고통의 순간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거란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중학생 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 나에게 너무 인상 깊은 말씀이었다. 아마 이러한 어머니의 생각과 모든 어머니들의 생각은 마찬가지이기에 보람이 어머니도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우리 보람이가 많이 컸구나. 그런 생각을 다 할 줄 알고. 나만 힘들었겠니? 너도 어둠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느라 많이 애썼지.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 데 그런 고생쯤이야 누구든지 이겨 내야지.
어머니가 하신 말씀은 같은 맥락에서 생명의 소중함 그 자체를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에 알맞은 말이다.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이 생각이 내 행동의 도덕법칙이자 기준이기에 위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작은 것부터, 자신의 주위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아이들이 더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어떤 사람은 3단계에 평생 머물러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6단계에 도달한다고 말했다. 교사는 교육을 할 때 아이들이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행위준칙을 둘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칸트의 행위준칙인 6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6단계에 도달했을 때 사람들은 판단의 근거를 보편화 가능하고 인간 존엄성에 둘 것이며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선의지를 실천하는 행위준칙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칸트의 행위준칙이 다소 교육하기에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콜버그의 발달심리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접근한다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교사는 좀 더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생각해보자.
외할머니께서 언젠가 내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람아, 너를 낳을 때 네 어머니가 몹시 힘들었했단다. 그래도 내가 태어나자 무척 기뻐했지.
외할머니 말씀에서 보람이의 어머니가 몹시 힘들었지만 보람이가 태어나자 무척 기뻐했다는 말은 생명 자체의 탄생에 대해 기뻐하는 모습이다. 언젠가 어머니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이 난다. 내가 산모가 아이를 낳는 장면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너무 징그럽고 힘들 것 같다고 말하자, 어머니께서는 물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하나의 생명을 얻는다는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저런 고통의 순간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거란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중학생 때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당시 나에게 너무 인상 깊은 말씀이었다. 아마 이러한 어머니의 생각과 모든 어머니들의 생각은 마찬가지이기에 보람이 어머니도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을 것이다.
우리 보람이가 많이 컸구나. 그런 생각을 다 할 줄 알고. 나만 힘들었겠니? 너도 어둠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오느라 많이 애썼지.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 데 그런 고생쯤이야 누구든지 이겨 내야지.
어머니가 하신 말씀은 같은 맥락에서 생명의 소중함 그 자체를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기에 알맞은 말이다.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이 생각이 내 행동의 도덕법칙이자 기준이기에 위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작은 것부터, 자신의 주위에서 느낄 수 있는 경험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 아이들이 더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어떤 사람은 3단계에 평생 머물러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6단계에 도달한다고 말했다. 교사는 교육을 할 때 아이들이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행위준칙을 둘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칸트의 행위준칙인 6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6단계에 도달했을 때 사람들은 판단의 근거를 보편화 가능하고 인간 존엄성에 둘 것이며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선의지를 실천하는 행위준칙을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칸트의 행위준칙이 다소 교육하기에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콜버그의 발달심리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접근한다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교사는 좀 더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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