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통사 - 문화기억과 공감의 문제

소개글

동양철학통사 - 문화기억과 공감의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국사회의 배타적 가치관 형성의 배경
3. 기억의 매카니즘과과 한국사회의 억압된 문화기억
4. 억압된 문화기억과 집단 트라우마
5. 공감을 통한 상호 문화적 가치관 형성과 해법
6.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감과 상호 협력 능력 개발
억압된 사회문화적 기억의 활성화와 소통과정은 기본적으로 억압받고 고통받는 타자에 대한 “공감” 과정을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자신의 상처와 아픔을 말할 때 그 누군가 진정으로 귀 기울여주고 공감해주지 못한다면, 그 아픔을 말하는 당사자는 그 사건 자체의 재경험이나 더큰 상처와 아픔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다. 그동안 한국 근현대사에서 억압받고 소외되어있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상처와 아픔을 지속적으로 증언하고 그것을 공론화하는데 실패한 것은 우리사회의 이러한 타자에 대한 공감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트라우마, 집단 트라우마의 직접적 피해자들의 아픔과 상처를 공감하는데 있어서도 직접적으로 이들의 아픔과 상처에 함몰되지 않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면서서도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사회적으로 좀더 조직적으로 치유해나갈 수 있는 생산적 공감능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4) 타자와의 차이의 인정 : 진정한 타자성과 타자인식
타자에 대한 공감과정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또하나의 문제는 “타자성”에 관한 문제 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보다 성숙되고 발전된 사회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고수해왔던 자기중심적 삶의 방식을 넘어, 나와 다른 생각과 가치관, 신념과 이념, 문화적 배경을 갖고있는 보다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상호 소통의 노력이 요구 되고 있는 것이다.
6. 맺 음 말
易地思之 ! ⇒ 共感 !
처지(處地)를 서로 바꾸어 생각함이란 뜻으로, 상대방(相對方)의 처지
(處地)에서 생각해봄
다르다(different) vs 틀리다(wrong) ⇒ 다름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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