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기억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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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의 기억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유아의 기억발달

I. 기억발달의 성격
1. 기억발달의 개념
2. 기억구조
1) 감각기억
2) 단기기억
3) 장기기억
3. 기억과정
1) 약호화
2) 저장
3) 인출

II. 기억이론
1. 정보처리론적 접근
2. 처리수준론적 접근
3. 구성주의적 접근
4. 분산처리적 접근

III. 기억발달의 과정
1. 재인기억의 발달
2. 회상기억의 발달
3. 처리용량의 발달
4. 기억방략의 발달
1) 시연하기
2) 조직화하기
3) 정교화하기
5. 상위기억의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은 방략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려고 시도하며, 융통성 있게 다양한 상황에서 질적으로 발전된 방략을 사용하게 된다.
1) 시연(rehearsal)하기
기억과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을 시연이라 한다. 예를 들어, 아동에게 78423이라는 숫자를 기억하도록 했을 때, 숫자를 기억하기 위하여 아동이 784237842378423...으로 계속 반복하는 것을 시연이라 한다. 정보를 반복해서 말하는 시연은 아동이 제시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기억해야 할 때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아주 간단한 형태라도 시연을 사용한 아동이 시연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아동보다 더 많이 기억한다.
시연발달을 살펴보면 5, 6세 이하의 아동은 기억과정에서 자발적인 시연을 하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에 아동이 시연을 해야 할 때와 시연의 방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인지(산출결손) 또는 시연을 하더라도 회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 (매개결손)를 Naus 등(197간이 연구하였다. 그 결과, 시연을 할 때와 시연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시연을 사용하지 않던 아동에게 시연을사용하도록 가르쳤더니 기억이 나아졌고, 비교적 간단한 시연책략도 아동의 기억에 도움이 되었다.
Flavell 등(1966)의 연구에서는 5세와 10세 아동들에게 7개의 그림을 보여주고, 이 중 3개를 지절하면서 15초 후에 실험자가 지적한 순서대로 그림을 지적해야 한다고 말했다. 15초를 기다리는 동안 입술을 움직이거나 또는 그림의 이름을 반복하는 10세 아동들이 그렇게 하는 5세 아동들보다 훨씬 더 많았고, 시연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들보다 더 많이, 기억했다.
2) 조직화하기
연령이 증가할수록 아동은 기억자료의 유목적 성질을 더 잘 재인하고 이용한다. 조직의 질에 있어서 어린 아동은 유사성이나 연합적 강도를 기초로 조직하나, 나이가 많은 아동이나 성인은 유목관계성을 조직의 기초로 사용한다.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항목을 분류하는 유목의 수가 많고, 조직적 도식의 안정성이 낮고, 의미적 관련성이 적으며, 독자적인 데 비해서, 성인의 조직은 동일분류에 속하는 항목의 의미적 관련성이 높고, 시행간 및 피험자 간에 분류의 일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5세 아동도 조직화 방략을 배울 수 있으며, 방략을 배우면 기억을 더 잘 하게 된다. 그러나 아동은 학습한 방략을 다른 상황으로 일반화하여 사용하지 못한다. 5, 6세 아동은 9, 10세 아동에 비해 조직화 방략을 덜 사용하며, 질적인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어린 아동은 자료를 많은 범주로 조직화하고 각 범주에 적은 항목들이 포함되지만, 점차 동일한 자료를 소수의 범주로 조직화하고 한 범주에 비교적 많은 항목들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발달해 간다.
3) 정교화(elaboration)하기
정교화란 기억자료에 의미적 관계를 부여하는 방략이다. 정교화 방략의 하나인 심상형성은 기억에 도움이 된다. 기억해야 하는 항목들 간의 연결에 대해 생각하거나 연결을 만드는 정교화 방략은 다른 방략들에 비해 비교적 뒤늦게 발달한다.
사과, 바위, 강아지의 세 항목을 기억해야 할 아동이 강아지가사과를 물고 바위 위에 앉아 있는 이미지를 만든다면 회상에 도움을 줄 것이다.
연령의 증가에 따라 정교화가 질적으로 발달하게 된다. 아동이 처음에는 단어들 간의 상호작용이 없는 비상호작용적 정교화를 만들다가, 점차 단어들 간의 활동적인 상호작용을 포함하는 상호작용적 정교화를 사용하게 된다. 상호작용적 정교화는 기억하기에 좋은 심상을 만들어 내므로 기억에 더 도움이 된다.
5. 상위기억의 발달
기억에 관한 지식과 자신의 기억능력에 대한 인식을 상위 기억이라 한다. 상위기억에는 '지금은 있는 그대로 자료를 모두 기억하는 것이 좋은가, 중요한 것만 기억하는 것이 좋은가? ' 등과 같이 과제에 대한지식, '숫자를 기억하는 데는 정교화가 효과적일까, 시연이 효과적일까? ' 등과 같은 방략에 대한 지식, '아이들이 어른보다 기억을 더 잘 할까, 아닐까?' 등과 같은 사람들에 대한 지식으로 이루어진다.
상위기억은 또한 기억에 대한 외재적인 지식과 기억 활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데 관련되는 내재적인 지식으로 나눌 수 있다. 5세 이후에 비교적 천천히 발달하는 외재적 상위기억에 비해, 내재적 상위기억은 아동이 자신의 발음, 문법과 물체의 이름을 말할 때 스스로 자신의 실수를 교정하는 2세경의 아동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아동이 듣는 사람의 지식이나 인지수준에 맞추어 자신의 말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동의 내재적 상위기억이 발달한 예로 볼 수 있다.
외재적 상위기억으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자신의 기억이 틀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지식이다. Yussen과 Levy(1975)는 4세, 8세 아동과 20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기기억과제의 수행을 예측토록 한 후 이 예측수준과 실제수행수준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20세 성인의 실제수행은 예측치에 접근한 반면에, 나이가 어릴수록 실제수행과 예측치 간의 격차가 심했으며, 4세 아동은 가장 높게 예측했으나 실제수행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4세 아동에게 10개의 그림 중 몇 개를 기억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 10개라고 대답하지만. 실제는 그보다 훨씬 적은 수의 그림만을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4세 아동들의 자신의 기억량에 대한 추정치가 나이든 아동의 추정치보다 크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신의 기억능력에 대한 평가가 현실적인 것으로 되어간다는 것을 나타낸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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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23
  • 저작시기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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