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 발달 이타성 발달 공격성 발달 성역할 발달

소개글

도덕성 발달 이타성 발달 공격성 발달 성역할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도덕성 발달
I. 도덕성의 개념
II. 도덕성 발달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인지발달이론
1) 피아제의 도덕성 발달이론
2)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3. 사회학습이론
III. 도덕성 발달과 영향요인

B. 이타성 발달
I. 이타성의 개념
II. 이타성 발달이론
1. 생물학 이론
2. 정신분석이론
3. 사회학습이론
4. 인지발달이론
III. 이타성의 발달적 경향

C. 공격성 발달
I. 공격성의 개념
II. 공격성 발달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사회학습이론
3. 사회적 정보처리이론
III. 공격성의 발달적 경향

D. 성역할 발달
I. 성역할의 개념
II. 성역할 발달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사회학습이론
3. 인지발달이론
4. 성 도식이론
5. 성역할 초월이론
III. 성역할의 발달적 경향
1. 성 고정관념
2. 성 정체감
3. 심리적 양성성

*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히 발휘하게 되는 단계를 의미한다. 아래의 표에는 성역할 초월 이론의 단계별 내용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표> 성역할 초월이론의 단계별 내용
III. 성역할의 발달적 경향
인간은 자신의 성별에 따라 여러 측면에서 매우 다르게 발달하는데 이러한 성역할의 발달적 경향은 성 고정관념과 성 정체감, 그리고 최근에는 심리적 양성성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어 왔다.
(1) 성 고정관념
유아는 자신의 성 정체감을 인식하는 시기부터 성 고정관념(gender stereotype)을 습득하기 시작한다. 2세 6개월~3세 유아에게 남자 인형과 여자 인형을 보여주고 요리, 바느질, 인형놀이, 트럭놀이, 기차놀이, 수다떨기, 뽀뽀하기, 싸우기, 그리고 나무타기와 어울리는 인형이 어느 것인지 질문한 연구(Kuhn et al., 1978)에 의하면, 대부분의 2세 유아는 성 고정관념을 어느 정도 획득하고 있었다. 즉, 여자는 수다스럽고, 거친 싸움을 하지 않으며, 도움을 요구하며, 인형놀이를 좋아하고, 엄마를 도와서 요리나 청소하기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반면, 남자는 자동차놀이를 좋아하고, 아버지를 돕고, 블록놀이를 좋아하고, 싸움을 잘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다른 아동의 사진을 보고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2-3세 유아는 성 고정관념 수준이 더 높았는데, 이처럼 성별에 적합한 명칭을 이해하는 것은 성 고정관념의 획득을 촉진시킨다.
학령전기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아동들은 남녀에게 적합한 장난감, 활동, 성취 영역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학령기 초기의 아동은 자기 성의 긍정적 특성과 이성의 부정적 특성을 알게 되며, 특히 심리적 차원에서 남녀를 분명히 구분하게 된다. 성격 특성에 대한 10-11세 아동의 성 고정관념은 거의 성인과 유사한 수준이다. 예컨대, 영국, 아일랜드, 미국의 초등학교 4, 5학년 아동은 여성이 나약하며 심성이 부드러우며 섬세하고 자애로운 반면에, 남성은 야심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하고 공격적이며 지배적이라고 응답하였다.
(2) 성 정제감
성 정체감(gender identity)은 아동이 남녀를 구분하고 자신의 성별을 인식함에 따라 발달한다. 생후 6개월경의 아기는 목소리의 높낮이를 통해 남녀를 구분할 수 있으며, 생후 1년이 지난 아기는 사진을 보고 남녀를 구분할 수 있고, 목소리와 사진을 모두 고려하여 남녀를 구분하기 시작한다.
2-3세가 되면 유아는 엄마, 아빠, 여성, 남성처럼 성별에 적합한 명칭을 정확하게 사용하게 된다. 이 시기 유아는 주로 옷, 머리 모양 같은 외적 특성으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며, 대부분의 유아는 성별이 불변적 속성임을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성별을 정확히 알고 있다. 예를 들어, 3-5세 유아는 외모만 바꾸면(옷, 머리 모양) 남아는 엄마가 될 수 있고 여아는 아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리적 양에 대한 보존개념이 형성되는 5-7세 아동은 성 항상성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 아동은 자신의 성 항상성을 먼저 인식하며, 동성과 이성의 순으로 성 항상성을 가지게 된다.
(3) 심리적 양성성
남자는 남자답고(masculine), 여자는 여자다워야(feminine)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생각은 한국을 비롯한 여러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수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성과 여성에 대한 전통적인 성역할 범주화는 더 이상 현대사회에 적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남성과 여성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게 된다는 주장이 많은 발달이론가들에 의해 제기되었다.
오랫동안 많은 연구자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이 동일 차원의 양극단에 존재한다고 가정해 왔다. 즉 남성성 수준이 높으면 여성성 수준이 낮으며, 반대로 여성성 수준이 높으면 남성성 수준이 낮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주장과 달리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전통적인 개념에 대한 대안으로서 벰(Bem, 1974)은 심리적 양성성(psycholoeical androgyny)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는데 이 개념이 전통적 성역할보다 훨씬 더 기능적 이라고 주장하였다.
양성성은 그리스어로 남성을 지칭하는 andro와 여성을 지칭하는 gyn으로 구성된 용어이며, 하나의 유기체 내에 여성적 특성과 남성적 특성이 공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양성성이란 동일한 사람이 남성적이면서 여성적이고, 도구적이면서 표현적이며, 자기주장적이면서 비주장적이고, 경쟁적이면서 비경쟁적인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특성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출된다. 이처럼 한 사람이 남성성과 여성성을 동시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양성성의 개념은 상황에 적합하게 도구적 역할과 표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 개념을 의미한다.
<그림> 남성성과 여성성에 근거한 성역할 지향성 분류
이 모델의 기본 가정은 남성성과 여성성이 한 차원의 양극단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된 두 개의 차원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성이 높고 여성성이 낮은 사람은 남성적으로 성 전형화된 성격 특성을 가진다. 이에 비해 양성적인 사람은 남성성과 여성성 모두 높은 수준에 있는 사람이다. 반면 성역할이 미분화된 사람은 두 가지 특성 모두가 결여된 경우이다.
심리적 양성성을 측정하기 위한 성역할 측정 도구는 벰(1974)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약 30%의 대학생이 양성적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양성적 성격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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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영유아발달,   개념 정의,   특징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