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보육] 영아기 신체발달과 부모역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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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체발달과 부모역할

1. 운동능력 증진시키기

2. 식습관 길들이기

3. 청결습관 들이기

4. 옷 입는 습관들이기

5. 수면

*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려가 있으므로 어려워할 때 도와주는 정도가 좋다. 잘 챙겨 주는 엄마는 오히려 아이의 학습 기회를 빼앗게 된다.
3/ 벗는데 익숙해지면 옷 입기를 유도한다. 벗는데 능숙해진 아이는 혼자서 옷을 입으려 한다. 하지만 아이가 옷을 벗어 던지기만 하고 입지 않으려 하면 엄마가 아이의 관심을 유도한다. '옷 다 벗었구나. 잘 했네. 이번에는 옷을 입어 볼까? 하면서 깨끗한 옷을 꺼내 놓고 관심을 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옷 입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바지의 한쪽 입구로 두 다리를 넣고 낑낑대기도 하고, 윗도리를 거꾸로 입는 일도 부지기수다. 이릴 때는 엄마가 눈에 띄지 않는 도움을 줘야 한다. 잘 못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엄마가 해줄게'라고 하기보다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만 도와주는 것이 좋다. 도움을 거절할 경우에는 아이의 요구에 따른다.
4/ 엄마는 아이가 옷을 입을 때 간접적으로만 도와준다. 옷 갈아입기를 도와줄 때는 간접적인 배려가 바람직하다. 아이 옷을 살 때 스스로 갈아입기 편한 옷을 고른다. 되도록 큰 단추가 달리고 머리가 통과해야 하는 목둘레는 신축성이 뛰어난 것이 좋다. 이따금 아이는 옷을 갈아입는 도중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다른 일에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집중력이 높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흔히 있는 일이다.
5/ 옷 벗고 입는 것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엄마는 옆에서 지켜본다. 놀이로 유도하면서 아이 스스로 옷을 벗고 입게 한다. 예를 들어 '자아-, 이제 발이 나옵니다. 나왔다. "그 다음에는 어떤 것을 입을까?', '어느 쪽이 앞일까?'라는 식으로 얘기해 주면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5) 수면
일정한 시간에 잠들게 한다. 아이가 문제 없이 잠을 잘 자게 하려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런 습관을 들이지 못하면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해 불규칙적인 생활이 계속될 수 있다. 이럴 경우 매사에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아이를 일정한 시관에 잠들게 하려면 우선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만들어 준다. 규칙적인 식사, 놀이, 운동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 안에서의 일과가 어른보다는 아이 위주로 짜여져야 한다. 또 개월 수가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수면에도 변화가 일기 마련인데, 엄마가 잘 알고 대처해야 좋은 수면습관을 들일 수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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