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 case study (조현병)

소개글

정신간호 case study (조현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개월간 입원치료 함
진단명 : 조현병
리스펜, 뉴로자핀 (정신분열증) 복용 중
허공을 쳐다보며 욕설하고 있는 모습
TV시청 중이던 환우에게 욕설하며 소리치는 모습
TV시청하고 있다가 뒷줄에 앉은 환우한테 소리치며 화내는 모습
4/11 주치의 차트 : 타인을 때리거나 폭행하는 일이 잦음
간간히 타 환우에게 욕설하거나 허공에 큰 소리치는 모습
식사중 로비 향해 “무슨 욕을 해~ 왜 자꾸 그래~”소리치는 모습
타 환우 아무말 없이 TV시청중인데 큰 소리로 “그러지 말아요!” 나무라듯이 얘기함
3) 관련자료 (진단 : 망상적 사고, 환청과 관련된 타인지향 폭력위험성)
4) 간호목표
단기목표 : 대상자는 실습기간동안 폭력을 말로 표현한다.
장기목표 : 대상자는 퇴원시 위협적인 행동이 사라진다.
표준간호계획
이론적 근거
활동치료
치료적 환경
정신치료
정신생물학적 중재
타인과의 접촉을 증가시켜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시키며, 협동심과 참여의식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망상과 착각 등의 정신증상에서 벗어나게 하고, 단조로운 병원생활에서 오는 답답함과 짜증을 감소 시킨다. 또한 환자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준다. 신체적 활동의 증가는 건강을 도모하고 노동정신을 키워주어 건전한 정신기능을 향상시켜 정상적 행동을 확대 시킨다.
물리적 안전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신체적 위험에서 대상자를 보호하고 대상자의 정서적 욕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환자의 손상된 자아 기능을 강화시켜 대인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서 환자의 사회적 격리를 예방하면서 일상적인 책임을 유지하게 한다.
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대상자의 행동을 변화시켜서 환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원칙은 프로이트와 설리반의 개념을 기본으로 하며 대상자의 증상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키고, 인격의 성장과 발전을 도와서 현실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약물치료, 정기경련치료, 수면박탈치료, 광선치료 등이 있지만 대부분의 임상현장에서는 약물치료가 주를 이룬다. 정신약물이란 인간의 정신기능 또는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이며 약물의 전반적 내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약물복용 중지가 증상의 재발이나 악화에 결정적 역할을 미칠 수 있음을 교육을 해야 한다.
5) 표준계획
월/일
간호계획
수행 및 평가
4/16~
4/16~
4/16~
4/16~
4/16~
폭력행동과 관련된 환자의 지각 정도를 사정한다.
- 대상자는 폭력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해가 시킨 것 이라고 얘기함.
- 다른 환자가 먼저 욕설을 했다고 주장함.
자극이 적은 환경을 유지한다.
- 너무 밝지 않은 조명과 소음이 적은 환경이 유지됨.
환자의 행동을 자주 관찰한다.
-허공을 쳐다보며 욕설하고 있는 모습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하던 중 옆 환우 쪽을 향해 “에이씨 정말 가만 안있어?” 소리침
-병실 안 창밖을 보며 중얼중얼 거리던 도중 맞은편 환우에게 소리치는 모습임
-옆자리에서 TV시청중이던 다른 환자에게 욕설하며 소리치는 모습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와요 들리는게 아니라 속에서 나와 뱃속에서.. 자꾸 욕을 하래 남한테.. 난 안싸워 남이 나를 죽인다고 나를 해치려고하면 그때 싸우지 나는 먼저 안그래~”
-낮동안 활동없이 침대에 누워있음.
-TV시청하고 있다가 뒷줄에 앉은 환자한테 소리치며 화내는 모습임
운동 등 신체활동을 통해 망상으로 인한 폭력행동을 전환시킨다.
- 각종 요법들 참여 격려했으나 병동내에서 하는 요법만 참여함
운동요법, 음악요법, 차모임(병실)
요법참여도 운동을 따라하거나 음악을 듣고 있지는 않고 로비에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그냥 앉아 있음.
- “저랑 같이 복도 걸으실래요?”
“그래 좋아”
“오늘은 처음이니까 3바퀴만 걸어요”
“그래그래”
대상자와 손을 잡고 복도 보행함
다음날부터는 5바퀴씩 복도 보행함
폭력행동의 우려가 심한 경우 언어적 접근을 통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 옆사람 하고 저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 나를 죽인다고 하잖아”
“그래서 뭐라고 하셨어요?”
“말로만 그러지말고 죽여보라고 했지”
“그런 일이 있을 때는 같이 욕하면서 싸우지 마시고 간호사나 의사선생님에게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라고 도움을 요청 해보시는게 어때요?”
“그렇게 해볼까? 그래그래 알겠어 그렇게 한번 해볼게 도와달라고 해볼게”
-위 대화를 한 후 타 환우에게 또 자신을 죽인다는 말을 듣고 다투었음
“저 아지매봐봐요. 나한테 죽이겠다고 막 그런다고요. 아이참! 진짜라니까 내가 환청이니 뭐니 그런거 있으면 죽어야지”
-수시로 타환우들에게 자기를 죽인다고 했다며 시비거는 모습
-같은병실 환우에게 소리침 “내가 언제 그랬어요 저사람이 나한테 자꾸 죽이겠다고 하니까 그렇지 저사람 봐봐요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니까요”
사실확인 결과 타 환우 위생관리하고 나온 상태이며 문제행동 관찰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환우에게 소리지르는 모습 관찰됨.
현실 인지 할 수 있도록 하여 부적절한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교정해보도록 교육함.
6) 세부 계획, 수행, 평가
7) 평가
단기목표 : 대상자는 실습기간동안 폭력을 말로 표현한다. (미달성)
-대상자는 본인의 폭력적인 행동이 잘 못 되었음을 알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해가 시키는 것이고 본인의지와는 상관이 없는 것 이라고 얘기하며 타 환우와 다툼이 일어났음.
장기목표 : 대상자는 퇴원시 위협적인 행동이 사라진다. (미달성)
8) 소감
폭력위험성과 사고과정 장애에 관한 진단을 내려 수행해봤으나 11년 전부터 있었던 망상을 깨트린 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대상자는 인지기능이 정상이라 본인이 하고 있는 행동이 나쁜 행동이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고 헛소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11년 전부터 현재까지도 믿고 있는 해신의 존재를 단기간에 깨트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였던 것 같았다.
참고 문헌
정신간호 총론 (수문사) 임숙빈 외 공저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pacific books)
간호과정 실무지침 개정5판 (2014), 서울대학교 간호본부 엮음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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