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 ) 마을의 현장 조사-전통마을 민속마을 고향마을

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 = ) 마을의 현장 조사-전통마을 민속마을 고향마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대상 선정의 동기
(2)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 진행 과정
(3)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새롭게 느끼거나 알게 된 생활문화 내용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 식민통치의 표본과 상징인 건축물을 재사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과거를 증명하는 것으로 민족 주체 의식을 세워 부수어버려야 한다는 민족주의적 담론과 일본인들에 의해 자행된 범죄의 증거물로 보존하여 산 역사의 교훈이 되게 하고, 나아가 근대 시기의 건축양식과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는 역사주의 담론이 부딪히고 있었다. 2001년 이후 근대역사문화 도시 재건축이 활발해졌는데, 이 과정에 문화재 지정과 관광·산업화 등을 둘러싸고 많은 문제와 갈등이 발생했었다. 그러나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지역 근대산업유산 예술창작 벨트화 시범사업’을 도입하며 원도심에 남아있는 근대산업유산들의 고유성과 역사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콘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예술창작기반 및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이를 지역 재생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근대산업유산 활용 예술창작벨트화 사업 [近代産業遺産活用藝術創作-化事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군산의 경우 내항 주변의 근대산업유산이 대상지로 선정되어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과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지점 등의 근대산업유산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내가 가본 군산은 일본 어느 마을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드라마세트장처럼 찍어낸 듯했기 때문이다. 이는 물리적 측면에만 집중하여 복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처절했던 시절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역사를 상기시켜줄 수 있는 형상이나 프로그램, 콘텐츠들이 더 개발되어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근대산업의 역사까지 잘 알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사실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드라마나 인터넷 자료로 그 당시 생활문화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접했다. 하지만, 역시 직접 보고 그 역사를 조사하고 체험하는 것은 정말 다른 느낌이었다. 일본 불매 운동의 시점에 군산을 방문하여 그 시절의 역사를 알아보는 것은 가슴 속에 큰 무언가가 일렁였던 경험이었다. 근대건축문화유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청산의 대상에서 점차 우리 역사의 일부분으로 일제강점기를 인정하며 반추삼기 위한 교훈의 대상이 되며 변화한 만큼, 민족 수탈의 역사인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물을 보며 역사를 제대로 알고 느껴야 한다. 또한, 문화유산 보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여전히 후손들을 도와주는 역사의 산물을 감사히 여기고 옳은 곳에 활용해야한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근대역사박물관의 전시 특성 비교 분석 : 인천, 군산, 부산의 박물관을 중심으로
류현애(2014).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선민주(2016). 군산 근대역사자원의 도시문화콘텐츠 연구.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기도(2016). 박물관 활성화 방안 연구 : 신박물관학 관점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네이버 지식백과] 근대산업유산 활용 예술창작벨트화 사업 [近代産業遺産活用藝術創作-化事業]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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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회와생활문화,   마을의 현장 조사,   전통마을,   민속마을,   고향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