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 찬성 [동물실험을 허용해야] 찬반 토론자료 한양대 A+

소개글

동물실험 찬성 [동물실험을 허용해야] 찬반 토론자료 한양대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Main Opinion. 동물실험은 지난 수 세기 동안 세계 의학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1] 구체적인, 동물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의학 발전 사례
(유명한 것들만)
#2. Main Opinion. 인류 의학 발전의 70% 이상은 동물실험에서 나왔다.
#3. (반대측) 동물실험은 정확하지 않은 결과를 제공한다.
#4. (반대측) 동물실험의 실효성?
#5. (반대측)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다.
(컴퓨터)
#6. (반대측) 동물실험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다.
(사람으로 직접)
- [동물실험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작용으로부터 인간을 지켜준다.]
- [동물실험은 유전학적 특성을 관찰할 때,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다]
#7. (반대측) 동물의 생명에 대한 존중? (동물이 불쌍하다?)
#8. (반대측) 인간에게만 이로운 동물실험, 동물들은?
#9. (반대측) 인간과 동물이 서로 공유하는 질병은 매우 극소수다.
#10. (반대측) 동물실험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11. (반대측) 인간과 동물은 유전자가 다르기에 동물실험을 믿을 수 없다.
#12. (반대측) 동물실험은 도가 지나쳤다. 토끼 눈에 샴푸를 넣는다.
#13. (반대측)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
#14. (반대측) 동물의 존엄성을 지켜줘야 한다.
1] (반대측) 실제로 이러한 3R 원칙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15. (반대측) 탈리도마이드 사태에 대한 반박

본문내용

과정이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10. (반대측) 동물실험으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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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동물실험으로 인한 결과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1800년대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도 없이 진행된 동물실험 중, 손에 꼽을만한 부작용이 생긴 사례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런 사례가 이제 와서 생기더라도, 지금까지의 모든 성공들을 무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 (반대측) 인간과 동물은 유전자가 다르기에 동물실험을 믿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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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동물실험에서 사용되고 있는 동물들은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이 연구하고 개선해온 가장 완벽하게 실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종들입니다. 현재까지도 발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발전해온 기술을 완벽하지 않다고 배제하는 것은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12. (반대측) 동물실험은 도가 지나쳤다. 토끼 눈에 샴푸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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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눈에 샴푸를 넣는 것이 불쌍해서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샴푸의 위험성을 검증할 다른 방법은 있나요? 사람이 대신하게 되면 누군가는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아니면 샴푸라는 것을 아예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샴푸, 약품의 위험성을 검증할 다른 마땅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토끼가 그 대상이 된 것입니다. 사람에다 신약품을 검증할 수는 없으니까요.
토끼 눈 말고 다른 얘기를 하자면,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바로, 가습기 살균제 사고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는 독성 실험을 거치지 않아서 원인 미상의 폐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만 28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독성실험을 시행한 결과, 해당 가습기 살균제에는 유독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판명되었고 이 역시 제대로 된 동물실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13. (반대측)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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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생명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생명을 존중하는 이유는 제 자신의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속한 사회의 지속성을 위해선 생명존중문화가 필수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타인의 목숨을 구하고 죽은 자를 의인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기희생이라는 말로 포장될 수 있지만 오히려 주변에 이런 사람이 많아진다면 본인의 생존에 조금이나마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기심도 조금이나마 있을 것입니다.
반대의 예를 들어본다면, 처음 보는 사람과 곤충 한 마리가 물에 빠져있을 때, 둘 중에서 하나만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사람들은 둘 중 어느 것을 구할까요? 모든 생명이 존중되어야 한다면, 반반이 되어야 맞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과연 사람 대신에 곤충을 구할까요?
#14. (반대측) 동물의 존엄성을 지켜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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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을 할 때에는 3R 원칙을 항상 준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3R 원칙은 Replace, Reduce, Refinement로,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한 실험을 가능한 피하고, 다른 실험 방법을 연구하고 대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며, 피치 못하게 동물실험을 해야 할 경우, 사용되는 개체 수를 최대한 감소시켜야 하며,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과 올바른 사육 및 관리, 그리고 실험 시, 동물들의 고통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이러한 원칙을 각국에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지켜지고 있고요.
1] (반대측) 실제로 이러한 3R 원칙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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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3R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에서는 그건 개인적인 도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법률상으로 단속을 더욱 철저히 하고 동물실험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면 개선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동물실험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알맞지 않은 접근 방식이고 근본적으로 이러한 문제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5. (반대측) 탈리도마이드 사태에 대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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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도마이드 사태를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근거로 사용하셨는데, 이 탈리도마이드 사태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탈리도마이드 사태는 옥시사 측에서 임신한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는 깡그리 무시한 채로, 오직 성체인 생쥐만을 사용한 결과만을 받아들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탈리도마이드는 입덧 방지 약품이었는데, 임신하지 않은 생쥐에게 실험한 결과만 가지고 안전성을 입증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족한 결과만을 믿고서, 전 연령대별로 독성 실험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Developmental Biology 교재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임신한 쥐는 탈리도마이드에 대해 아무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토끼와 다른 영장류 동물에게는 기형아 출산이라는 인간과 매우 흡사한 결과를 내놓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즉,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탈리도마이드 사태는 동물실험의 문제가 아니라, 실험을 실시한 옥시사 측에서 실험절차를 제대로 설계하지 않고 부족한 실험 결과만을 믿고 안정성을 입증받아 생긴 일이라는 것입니다.
토끼나, 영장류 동물에게도 이 약에 대한 충분한 실험을 거쳤더라면 탈리도마이드 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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