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생명복제]인간배아복제의 개념, 생명복제기술의 발달, 복제인간 실험, 이안 윌멋의 복제양 돌리의 실험,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 인간복제 허용 여부, 과거 황우석 사태에 대한 개인적 견해

소개글

[인간복제][생명복제]인간배아복제의 개념, 생명복제기술의 발달, 복제인간 실험, 이안 윌멋의 복제양 돌리의 실험,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 인간복제 허용 여부, 과거 황우석 사태에 대한 개인적 견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간 배아복제란

Ⅲ. 생명복제기술의 발달
1. 동물에서의 복제기술의 발달
2. 사람에서의 불임치료의 발달

Ⅳ. 수정란에 대한 성서적 입장

Ⅴ. 인간에게 부여된 탁월한 생식능력

Ⅵ. 사람에서의 복제인간 실험

Ⅶ. 이안 윌멋의 복제양 돌리의 실험

Ⅷ.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
1. 배아는 인간인가
2. 배아복제는 인간을 수단화하는가
3. 배아복제는 우생학을 촉발하는가
4. 배아복제는 인간의 품위에 어긋나는 생식행위에 대한 지나친 개입인가
5. 배아복제는 개체복제로의 길을 예비하는가

Ⅸ. 인간복제 허용 여부
1. 찬성/난치병 치료에 획기적 디딤돌
2. 반대/개체 복제 불붙여 인류미래 위협

Ⅹ. 과거 황우석 사태에 대한 개인적 견해

Ⅺ.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인간 개체 복제로 이어질 가능성과 이 경우 초래될 사회, 문화, 종교 등 전체 인류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도 크다는 점을 문제 삼을 필요가 있다. 연구나 치료 목적으로라도 배아복제가 허용되는 경우 비록 논리적 필연은 아니지만 과학기술의 실천적 측면으로 볼 때 이것이 개체 인간복제로 이어질 개연성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1997년 복제양 \'돌리\'의 탄생 이후 세계 여러 나라와 각종 국제협력기구들이 서둘러 인간 개체 복제를 금지하는 법과 규약을 만든 것도 바로 이런 우려 때문이다. 이 일이 결국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장차 이 기술을 장악하는 것은 과학자가 아닌 기업가들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치료 목적으로 초기 단계의 인간 배아복제 기술을 허용하려는 영국 정부의 방침은 어찌 보면 이런 국제적 정서와 분위기 속에서 동물 복제와 인간복제 사이에 존재하는 틈새를 이용한 생명공학 산업의 개발 동기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생명복제와 관련한 기술 문제는 단순한 과학이나 의학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중대한 사회 문제인 동시에 인류의 미래를 결정 짓는 철학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과학자들이나 의학자들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무관심한 이유는 실제로 이 일을 통해 고통받는 개인이 없다는 데 있다. 그러나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생명복제 기술과 그 개발 정책에 대해 일반인들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감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맹광호(가톨릭의대 교수?예방의학)
Ⅹ. 과거 황우석 사태에 대한 개인적 견해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의 논의는 최근의 몇 년 동안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현실적인 맥락에서 고려되지 않은 전혀 새로운 영역에 속하는 문제였다. 인간 체세포 배아복제기술이 인간의 존재의 전제조건인 탄생의 법칙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상상치 못한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예측들은 인간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복제연구 자체를 중단시켜야 하지 않는가 라는 비관적 회의론으로 나가게 한다. 그러나 번식이 불가능한 기존의 경우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질병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서의 도구적 효용의 측면에서 복제연구는 인간의 실천영역에서 계속 자기 발전력을 가지고 확장되어 나갈 것은 분명하다.
이런 점에서 황우석 박사는 지금까지 인간이 실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영역을 개척한 생명공학분야의 선구자였다. 하지만 작년에 일어난 황우석 사태에서는 자신의 명예와 결과를 중시하는 태도 때문에 과학자로서의 본분인 과학자의 윤리의식을 져버렷다. 과학자가 연구를 함에 있어서 윤리의식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황우석 박사는 결과를 너무 중시한 나머지 이러한 과학자의 윤리의식을 져버리고 만 것이다. 이는 앞으로 과학에 관련된 모든 분야의 사람들이 연구를 어떤 식으로 진행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중요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것은 바로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이러한 윤리의식을 져버리는 행위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과학자들 자신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에 임해야 할 것이다.
. 결론
인간배아복제는 새 생명의 탄생이 갖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인간학적인 것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적, 그리고 현재나 미래의 실존론적 의미를 동시에 물어야 하는 복합적인 문제이다. 즉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인간배아복제가 갖는 인간존엄성의 의미는 무엇을 뜻하는 것이며, 사회학적 의미는 무엇이며, 더 나아가 인류의 실존론적 차원에서 현재 및 미래의 책임윤리를 어떻게 물어야 할 것 등에 관한 것이다. 인간배아복제는 이러한 여러 물음들에 관해 진지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며, 그 속에서 과학의 윤리나 가치의 문제가 판단되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기 전에 인간배아복제의 연구행위는 모든 인류의 이익을 위해 준비된 생명공학의 신중한 사려를 동반한 진정한 과학기술의 진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인간배아복제는 전문가들의 개인적인 관심차원에서의 연구행위가 아니라 사회의 공론화되고 의견의 합일점을 이루어 낸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독자적인 인간배아복제로 개별적인 인간들에게 불행한 일들이 초래된다면, 개인의 도덕적 차원의 책임추궁이 아니라 법적인 의미의 책임을 부여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개인이나 집단이나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
참고문헌
- 과학기술민주화를위한모임 토론회 자료 : 1999
- 『과학동아』: “난치병치료의 두기지 돌파구”: 2000.
- 군혁찬 : \"stem cell을 이용한 치료법과 문제점”
- 구인회 : 삶과 죽음의 철학 : 아카넷 : 2004.
- 그레고리 E. 펜스 :『누가 인간복제를 두려워하는가?』: 양문 : 2001.
- 김형철 : “인간복제에 대한 윤리적 평가”: 『연세학술논집』제26권 1호 : 1997.
- 김훈기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 궁리 : 2001.
- 박상은 :인간배아복제 과학의 승리인가? : 한국누가회출판부(CMP) : 2004
- 박병상 : 『파우스트의 선택』: 녹색평론사
- 박충구 : \'생명복제 생명윤리\' : 가치창조 : 2001.
- 박은정 : “생명과학기술과 법적 규제 문제”
- 보건복지부 : 「생명윤리법 개정안 등 발표문」: 2006.
- 신동일 : 「배아 생명 보호를 위한 형법적 개입의 시기」: 『형사정책연구』 제13권 제3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 2002.
- 이인영 : 「줄기세포연구의 법률적 쟁점사항 및 외국의 입법동향, 인간줄기세포 연구 의 가능성과 한계 및 대안」: 참여연대 시민과학센터 자료집 : 2001.
- 인간복제에 대한 법적 대응 : \'생명공학육성법 개정안\' 검토를 중심으로 : 주최 - 참여연대 이정주 : 『의학대백과사전』: 서울- 아카데미서적 : 1990.
- 장경철 : “생명복제와 창조주 주권의 문제”: 『기독교사상』: 1997년.
- 정규원 :‘체세포 핵치환술에 의한 인간 배아복제에 대한 법적 고찰’: 2005.
- 홍석영 : `인간 배아의 인격 지위에 관한 고찰 : 2006.
- H.L.Shreiber(신동일 역) :「유전공학의 한계로서의 법」: 『인천법학논총』 제3 집 : 2000.

키워드

생명복제,   인간복제,   배아복제,   인간체세포배아복제,   생명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