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건 보도로 확인한 언론의 보도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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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순실 사건 보도로 확인한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비선 실세,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연구
1) 연구목적
2) 연구범위 및 방법

2. 최순실 사건의 개요

3. 최순실 사건에 대한 중앙과 조선의 보도행태
1) 최순실 사건의 쟁점들
2) 최순실 사건에 대한 중앙일보의 보도행태
3) 최순실 사건에 대한 조선일보의 보도행태

4. 최순실 사건에 대한 중앙과 조선의 보도공정성 비평
1) 최순실 사건과 보도공정성기준에 따른 중앙일보의 보도행태 비평
2) 최순실 사건과 보도공정성기준에 따른 조선일보의 보도행태 비평

본문내용

의 ‘밀월’이 끝났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우 수석은 청와대의 ‘실세 수석’이라고 불린다. 2014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할 당시, 정윤회 사건을 ‘일반인의 국정 농단 사건’이 아닌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프레임을 전환하고 사건을 마무리한 공으로 박 대통령의 신임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 직후인 2015년, 40대에 사상 최연소 민정수석직에 오르는 파격 인사의 당사자가 된다. 우 수석이 검찰 19기 출신인 반면, 동일 선상에서 국무를 처리하는 검찰총장이 당시 14기(김진태 전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은 13기(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라는 점이 화재를 이끌었다. 이처럼 청와대의 신임을 얻고 있는 ‘실세 수석’을 보수언론의 대표격인 조선일보가 정면 공격한 것은, 4월 총선 참패 이후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라도 청와대가 이쯤에서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보수 세력의 신호이기도 했다.
기업의 규모는 어떤 형식으로든 더 커졌고, 시장의 규모는 한정되어있는 속에서 언론들은 생존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과거에는 정치권력의 비호아래 큰 노력 없이 이익을 향유하였다면, 다양한 미디어가 발달된 현재에는 보수언론 내에서도 여러 가지 분화현상이 등장하게 된다. 이 측면에서 최순실 사건 보도가 TV조선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2014년 최순실과 갈등을 빚게 된 고영태로부터 비선실세 최순실 관련 제보를 받은 TV조선은 1년여 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관련 내용을 특종 보도하였다.
또한, 조선일보는 2016년 4월 이후 새누리당과의 정치적 연관성이 사라진 보도를 지속해왔다. 이는 청와대와의 불화가 4월부터 본격화 되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새누리당과의 연관성이 가장 높은 보도를 한 것이 2016년 4월이 마지막이다. 탄핵시기를 제외하고는 조선일보는 2016년 4월부터는 새누리당과 정치적 연관성이 거의없었다.
(2016년 7월 18일 조선일보는 보도로 우병우 민정수석의 비리의혹을 처음 제기하였고, 7월 26일 TV조선을 통해 미르재단 관련 폭로를 보도하였다. )
조선일보는 기본적으로 보수언론으로서 이번 보도 성향으로 보았을 때 민주당 편향이라기 보다 여론의 흐름에 따라 보도편향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4. 최순실 사건에 대한 중앙과 조선의 보도공정성 비평
1) 최순실 사건과 보도공정성기준에 따른 중앙일보의 보도행태 비평
앞서 말했듯 중앙일보는 새누리당과 같은 성향을 가진 보수언론중 하나이다. 사건의 사실은 하나이지만 보도하는 언론의 성향에 따라 보도내용은 충분히 바뀌어질 수 있다. 중앙일보는 매우 분명하게 보수편향의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편향의 보도가 있긴 하였지만, 최순실 사건이 분명해지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됨과 동시에 보수적 색체가 더욱 강해지며, 이 시기에 기사수도 크게 증가한다. 이를 통해 중앙일보가 사건 보도에 있어 공정성을 지켜 보도하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2) 최순실 사건과 보도공정성기준에 따른 조선일보의 보도행태 비평
그동안 보수언론의 대표 주자였던 조선일보는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본래 해오던 성향과 다소 차이가 나는 보도를 하였다. 조선일보는 2016년 7월 26일 TV조선을 통한 미르재단 500억 모금 지원 기사를 보도한 이후 더욱 분명하게 정권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보였고, 더불어 민주당과 유사한 어휘 사용을 보여주었다. 본래 정치적 성향과 다소 차이가 나는 기사를 보도함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처럼 볼수도 있겠지만, 이런 흐름은 박근혜 정부와의 불화와 여론의 흐름에 따른 결과로 이해된다. 따라서 조선일보도 보도의 공정성을 지키며 보도하였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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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0.08.05
  • 저작시기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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